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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숙자 마인드.jpg

댓글
  • 짤라붕야 2021/08/15 00:24

    아 진짜 제가 창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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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곰 2021/08/15 01:39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고 하던데.. 딱 그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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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요는괴로워 2021/08/15 02:37

    몇년된 얘깁니다만 주변 지인중에 고아원아이를 직접지원 하는분이 계셨습니다 겨울철에 그아이에게 옷 하나 사줄테니 얘기하보라 했답니다 근데 그아이가 꽤 비싼롱패딩을 얘기 했나봐요
    그날부터 지원을 끊는다 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날밤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그게 그아이 잘못 이었나?사실 얘기해 보란건 내가 아는 지인이 아닌가? 그렇다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내 지인 문제도
    아니지 않나?
    결국 깨달았던게 어려운사람을 돕는다는건 고귀하고성스러운거나 그 과정에 있어서는 그렇지 못하다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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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타3 2021/08/15 02:37

    검은 머리 짐승이라는 말이 있는 이유,
    약자가 선한건 아니다..라는 말도 있는 이유..
    신이 직접 '내가 여기 있다' 라며 나타나지 않는 이유
    (오만 잡꺼리 개인사 욕심을 빌어댈테니..빌어도 안이뤄지면 악마취급 받는건 뻔한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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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놀아본 2021/08/15 02:50

    고맙게 드시는 분들도 많으시긴 할텐데
    저런분 몇명만 있어도 멘탈 털리고 현타와서
    그만두고 싶을것 같음...
    근데 생각보다 저런 사람들이 많다는게 함정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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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Twins 2021/08/15 04:14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저러니 노숙자가 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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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니비니 2021/08/15 06:06

    감사함을 잊으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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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ㅣㅏㅏ 2021/08/15 07:05

    여기서 그 송곳 짤이 필요한데. 시시한 약자들 편에 서서 시시한 강자들과 싸우는 거 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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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 2021/08/15 09:10

    대체 뭐하다 노숙자가 됐길래 밥만 먹어보고 쌀의 품종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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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영자 2021/08/15 09:37

    "저 자식들 막상 내 나이만큼도 되지도 않는 놈들이 저래요. 칠십몇 살, 막 가고 뻔뻔해져서. 늙으면 지혜로워진다는 건 거짓말입니다. 농경시대의 꿈같은 소리입니다. 늙으면 뻔뻔해집니다." (뉴스타파-목격자들 4회 '건달 할배, 채현국',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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