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과 상관없는 짤)
본인은 남녀 보세 쇼핑몰 사이트를 운영중임 홍보는 안할거임 서비스 달라할거 다암
한 1년 했는데 느낀점이 있어서 적어봄
여자손님은 컴플레인이 많음 사소한거에도 예민한 분들이 많아서 매장내 포장대 위에 CCTV 따로 설치해서 포장과정 녹화해서
컴플레인에 대처하는 방법까지 고안해냄 （여름에 배송했는데 난로에 옷이 타서 왔다 등등...）
남자손님 일단 구매평 자체가 거의 없음
구매평이 있어도 매우 간결하거나 거의 4~5점을 줌 실수를 해도 4~5점인 경우가 많음 1년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구매평 2개가 있는데
1, 구매한 색상과 다른 옷이 왔는데 이것도 이쁘네요 그냥 입을게요
2. 옷은 이쁜데 단추가 하나가 없네요 달아서 입겠습니다 번창하세요
솔찍히 무슨생각을 하시는 분들인지 잘 모르겠음 사과드리고 포인트 드린다해도 답장을 안하심
공감되네요.. '택배 반품 보내는 거 귀찮아! 단추를 달고 말지'
여러분은 엇더신가요
사람 마다 많이 다른가보네요. 저는 컴플레인 까진 아니더라도 오배송이나 늑장배송하면 바로 전화 때리는데 ㅎ
옷색은 진짜 이상한거 아니면 대충 입을거 같고 단추는 좀 그런데 귀찮네 하면서 그냥 입을거 같아요 ㅋㅋ
오유에서 보고 왔습니다
티셔츠 낭낭하게 1+1으로 부탁드려요
전 컴퓨터 부품이랑 테블릿 고장났을때 아니면
컴플레인 걸어본적이 없심...
아오... 근대... 컴터 부품 고장난거 환불이나 교환받는거 디게 힘들었네요
저같은 경우는 음식이든 옷이든 뭐든 제 기준 10점 만점중 1점 이하거나 10점 이상이거나 하면 댓글(후기) 남깁니다.
물론 핸드폰을 켜서 로그인을 한후 마이페이지로 이동해서 주문내역을 확인후 해당 제품으로 가서 후기를 남긴다는건
정말 최악이거나 진짜 최고이거나
저는 후기는 "회사 업무 중에" 쓰겠지만 반품은 귀찮음. 그냥 입어요 ㅋㅋㅋ
아마 휴가기간이나 나만의 시간을 보낼 때는 후기조차도 안쓸 듯 ㅋㅋㅋ
거짓말하지 마세요
단추다는것도 귀찮아서 그냥 입자나!!
.....내 얘기 맞음
리얼....
지난달에 야구 타자헬맷 샀는데
분명 제일 큰사이즈인데 작음...(머리가 큰거겠지?)
근데 못 쓸 정도는 아니고 반품도 귀찮아서
경기때마다 우겨넣으면서 착용 중...
저도 남자손님stㅋㅋㅋ 잘못왔는데 맘에들면 걍입고 평점도 글은 안남기고 별평점5점만 줌.... 귀찮..
사실 구매하는것 조차 귀차늠
인터넷으로 옷 사고 안맞아서 쌓아놓은게 수두룩하네요 ㅎㅎ 비싼거면 반품 교환할텐데 저가를 많이 사니까 귀찮아서 ㅠㅠ 옷은 입어보고 사야지 하면서 또 반복 ㅋㅋ
"니가 잘못 주문했겠지 병신아 ㅋㅋ"
살면서 반품을 해본적이 없음.. 다시 포장을해서 택배로 보내야 한다고?? 그냥 집에서만 입고말지 ㅋㅋ
사은품으로 온다던 게 안왔는ㄷ ㅔ 어차피 필요도 없던거라 그냥 냅뒀음...
옷이 너무 작아서 교환을 한번했는데 두번째 온건 너무커... 그냥 입음
웃기고 있네 ㅋㅋ
아이패드 usb단자 조금삐딱하면 바로 클레임 걸거면서 ㅋㅋㅋ
좋아하는게 다를뿐임
글카 쿨러 유격있음 그거 참을수있음?
전 가격에 따라 달라짐ㅋㅋ
저렴한 옷이면 어차피 대충 막 입으려고 산거니 많이 이상하지 않음 구찮아서 그냥 입고
비싼 옷이면 신경 쓸 일 있을때 입으려고 산거니 오배송 오면 교환
오징어끼리 매상 좀 올려드리려고 했는데 쇼핑몰이 어딘지를 안 밝혀주시니 어쩔 수가 없네요. 그냥 서비스만 알아서 보내주세요.
본문 공감.... 누나가 많이 바빠서 누나네 일 거의 다 내가 처리하는데 난 귀찮음 대마왕... 누나는 꼼꼼 대마왕...
근데 내가 대충 얘기하면 꼼꼼히 따지고 들어옴... 내가 디테일하게 전달하면 대강대강 대답함....
처음엔 나도 내가 꼼꼼히 얘기하면 내가 충분히 알아봤는줄 알고 그러나 싶었는데 그게 아님..
그냥 궁금할때 따지는거였음...
결론은 버킹검...
ㅋㅋㅋ샀는데 사이즈안맞으면 맞는친구 찾아서 선물로줌...ㅋㅋㅋ그리고 그걸토대로 다시 주문함...ㅋㅋ나만그런가?ㅋㅋㅋ
목숨거는 관심사가 다른것일 뿐
이번에 차량용 청소기 샀는데….
개봉한 흔적이 있어요
근데
필터는 깨끗함…
게시판에 새것이냐고 문의함
근데 다시 보내주겠다고 함…
미안해서 전화해서 물어보려는데 전화 안 받음
4일이 지나도 안옴 …
투덜거렸더니 미안하다고 하고 반응 없음
그냥 씀….
따지려다가 귀찮아서 그냥 씀…
..영수증 드릴까요??아뇨 버려주세요
..포인트 적립 하실껀가요? 아뇨 괜찮아요
그럼 회원 가입하시겠어요 연최대 200000%할인 해줄수
있는데 ....
아뇨 다 필요없다구요 제발
나한테는 실수가 있었는데 다른사람한테는 조심해라 정도의 의미로 봐도 될듯ㅋㅋ
42년동안 인터넷에서 옷을 산적이 없음.
인터넷에서 어떠한 류의 옷이 필요한지 빠르게 체크한 후 동대문에 가서 프린트해온 옷과 비교해서 빠르게 파악 후 예산 안에서 네고 없이 가장 필요한 순으로 구입하고 나옴.
여기까지 걸리는 시간 평균 30분에서 1시간 미만. 15분만에 사고 나온적도 있었음.
그런데 식자재마트 가서 식재료 사려고 하면 구매계획서에 써놓은 물품 다 사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시간이 마냥 흘러감.......보고 또 보고 다시 보고 또 봐도 즐겁고 행복하며 가슴 뛰는 그런.......
저만 그런거 아니죠?
ㅋㅋ 나이 먹을수록 더 귀찮아짐
쓸 수 있다 ㅡ 쓴다 (물건) / 먹을 수 있다 ㅡ 먹는다(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