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오에 어재 새로 나온 요정왕 오베론, 신캐답캐 굉장한 성능과 페그오 특유의 스토리 뽕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뽑으려고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가챠겜 특유의 그지같은 확률과, 페그오의 천장 없는 가챠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폭4하고 말았고,
거기에 지친 달빠들은 캐릭터와 관련된 무언가를 곁에 두고 가챠를 돌리면 나온다는 일명 성유물 소환이라는 미신에 기대기 시작했다.
이번에 실장된 오베론은 요정들의 왕으로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 밤의 꿈에서 티타니아의 남편으로 등장하고 있는데
....티타니아?
......???????
명수형 성능 확실하네
'나온놈만 올리니까'
왜... 나는...
이딴 게 내가 찾던 꿈이라고! 하면서 패러 오는 거 아니냐
이거생각했는데 하얀타이즈남자
명수형 성능 확실하네
'나온놈만 올리니까'
사실 이게 맞긴 한데ㅋㅋㅋㅋ 모든 뽑기에는 미신이 있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수형이 취향인거냐 오베론!!!
이딴 게 내가 찾던 꿈이라고! 하면서 패러 오는 거 아니냐
사실 범인류사 조지러 온거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나는...
일러스트 우미노 치카가 그렸나?
ㅇㅇ
ㅇㅇ 마즘
ㅇㅇ
ㅇ
나스가 그오 기존화풍 ㅈ까고 본인 개성 그대로 살려 그려주라고 직접 오더 때림
ㅇ
시상에 내가 이걸 맞추다니...
그림만 보고 맞추다니...
이거생각했는데 하얀타이즈남자
페르소나나 여신전생쪽이면 보통 이거지ㅋㅋ
으아아앙아아아아아악 하르마게돈!!
??? : 아사히! 옆동네에서 뭐하는 거야!
얘 대사 하나하나가 존나 맘에 듬
내가 작년에 암굴왕 뽑으려고 이거 사서 세워두고 1080돌 태워서 5성 한장도 안나온 이후로 성유물 이론을 부정하기 시작함
젠장 ㅠㅠ
기만 비틱이다 ㄷㄷ
ㅇ..응??공식일러가 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