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보는 곳이기도 하고,
유명포인트는 다 그렇겠지만 남한산성도 날씨 좋은 날에는 삼각대 필 자리가 없다 라는 말씀들도 많이 하시고,
또 아침부터 날씨는 너~~~무 좋아, 설렘의 이 마음은 급 좌불안석으로 ㅡㅡ;
그래서 일찍 올라가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집에서 출발했는데, 서문근처에 도착하니 오후1시 ㄷㄷㄷ 그래도 불안함 ㅋ
이것도 늦었다고 생각하여... 빠른 걸음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11킬로 가방메고 산악행군
성벽에 도착해 삼각대 두 개를 펴고 멀리 우뚝솟은 롯데타워와 남산을 보고 나니까,,, 마음에 바다같은 평화가 밀려오는데 ㄷㄷㄷ
세상행복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일찍 왔다는 ㅡㅡ; 네 시가 되서야 한 분 더 오시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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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변하는 서울의 하늘!
낮이나 밤이나 우뚝솟은 롯데타워 낮에도 멋진풍경을 보여줬지만,
밤에 보는 서울..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야경을 담아 본게 언제였는지, 거의 처음이라 이거 보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ㄷㄷㄷ 하다보니 너무 과한듯 합니다.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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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점하시고
오후에도 화이팅!! 하세요~
한 여름밤의 꿀, 한 여름밤의 꿀
so sweeeeeeeet한 사진 잘 봤습니다.
정말 달콤한 출사였습니다 ㄷㄷㄷ
화려한 서울의 야경이 정말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추천 드려요~~^^
봐주시는 것만도 감사한데 추천까지 주시다니요~ 감사합니당~~^^*
남한산성 뽐뿌 엄청 주시네예~ ㄷㄷㄷ
지는 7월 부터 은하수 접었는데,
Ruler님 은하수사진 보고, 얼마나 심장이 동개동개 쿵덕쿵덕하던지요!
특히 “왼쪽 스무번째부처님 움직이지마세요”
이거 정말 대박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멋지게 담으셨군요..
멋진 날은 선물받았습니당 ~~~
와~ 날씨가 정말 좋은 날 이었네요. 사진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