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돌아가시기 반년쯤 전에 '돈까스 먹으러 가고싶다'고 하셔서
'휠체어인데 괜찮나요?' 라고 문의해보니 '괜찮습니다' 라는 가게가 있어서 가봤더니
입구 계단에 점원 둘이 나와서 휠체어째로 아버지를 들어 옮겨주었던 돈까스집.
몇년만에 가봤더니 슬로프가 설치되어있어서 조금 눈물이 나왔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반년쯤 전에 '돈까스 먹으러 가고싶다'고 하셔서
'휠체어인데 괜찮나요?' 라고 문의해보니 '괜찮습니다' 라는 가게가 있어서 가봤더니
입구 계단에 점원 둘이 나와서 휠체어째로 아버지를 들어 옮겨주었던 돈까스집.
몇년만에 가봤더니 슬로프가 설치되어있어서 조금 눈물이 나왔다.
내 친구도 휠체어 타는데 같이 식당이나 술집가보면 생각보다 친절한 사람이 훨씬 많음
저 가게는 잘될거야
맞아 안좋은 소식이 종종 있어서 그렇지 아직 친절한 사람이 월등하게 많음.
좋네
잘되었으니 년단위로 살아남고 슬로프까지 설치했겠지
저 가게는 잘될거야
잘되었으니 년단위로 살아남고 슬로프까지 설치했겠지
좋네
내 친구도 휠체어 타는데 같이 식당이나 술집가보면 생각보다 친절한 사람이 훨씬 많음
맞아 안좋은 소식이 종종 있어서 그렇지 아직 친절한 사람이 월등하게 많음.
그러니까 아직 세상이 망하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