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태권도"라고 잘못 알려진 ITF태권도

 

 

 

 

 

 

 

 

 

 

 

 

 

 

 

 

 

 

 

 

 

 

 WTF단체가 아직 없던 시절에 먼저 단체를 이룬건 ITF였으나 주류가 된 것은 WTF.

한국 내에서 세가 약해지고 WTF가 태권도의 전형이라는 인식이 박힐 때 쯤 

ITF 가입국 중 하나인 북한의 ITF 시범단이 한국에 와서 태권도 시범을 보임. 

 

 서로 다른 시스템을 가진 단체다보니 같은 태권도라고 해도 형태가 사뭇 달랐기에 

사람들이 북한태권도라고 오해하기 시작. 

 

 북한이라는 무시무시한 나라에서 하는 태권도라는 이미지와 호구를 안쓴다는 이미지가 짬뽕되어 

살인무술로 곡해되기 시작, 이후 각종 서브컬쳐에서 괴상한 실전살인 무술처럼 등장해서 기괴한 이미지가 굳어져버림.

 

 하지만 그냥 호구 없이 주먹을 조금 더 쓰는 태권도이며 세계적 연맹을 이뤄 활동하는 단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