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이 생소한 사람이 비행기에서 배우는것들

정장 입고 가셔야되요 안입으염 입구컷 당해요

이륙할때 엉덩이 들어야해요

그리고 북미나 유럽같이 오래걸리는 지역은 승객들의 건강을 위해 중간에 모두 일어나서 운동을 합니다.

요새는 많이 후리해져서 청바지여도 세미정장이면 통과해주는데
라운지에서 신발 미리 벗어두시는게 편함
신발 신고 타면 승무원이나 미리 타고있던 승객들이 눈치 엄청 줘요

바지도 벗고 타셔야 합니다.

그래서 전 비행기 탈 때 여분 양말 꼭 챙겨갑니다.
저가항공같은 경우에는 바닥 청소가 부실해서...

삼선 슬리퍼도 가지고 가야합니다

그렇구나 많이 배워갑니다
몰라서 쪽팔릴뻔했네

착륙할깨 만세하면 스릴만점

출입국 심사할때 복강 검사하니 샤워와 관장은 필수 입니다.

이분들 사람 낚으려고 작정하셨네.
사실은 백화점에 비행기 탑승용 전용 복장 판매합니다.
비행사별로 탑승 가능한 유니폼이 있어요. 그거 사서 입고나서
탑승하셔야함. 유니폼이랑 항공사 다르면 탑승 거부당하니깐
꼭 비행사에 문의해서 어떤건지 물어보고 백화점에서 구매하세요.

입국심사대 갈땐 점프가 개념입니다

그그 서류 작성하실때 SEX 에는 횟수 솔직하게 적으셔야 합니다.

무사히 착륙하면 다같이 박수칩니다

오늘도 오이갤러는 고기 없는 낚시터에서 월척을 기다립니다.

엉덩이는 이착륙할때만 드는겁니다
누가보면 계속 들고 타는줄 알겟네

물고기는 없고 낚시꾼만 한가득하네

맨뒷좌석이면 비행기 후진할때 오라이 오라이 해줘야 됩니다.

핸드폰, 노트북, 태블릿, DSLR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등 전자기기와 보조배터리,
라이터, 보석류(시계, 악세사리 포함), 환전한 해당국가의 화폐 현금은 모두 캐리어에
넣어 위탁수하물(=짐)으로 붙여야하니 기내에 들고 타면 안됩니다.
그리고 반대로 위탁수하물(=짐)으로 붙이면 안되고 반드시 기내에 들고 타셔야하는
것은 가위, 칼(과도, 사무용칼, 맥가이버 칼), 액체류, 스프레이류, 폭죽, 부탄가스,
등 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담배는 이륙후, 화장실에서만 흡연이 가능합니다. 라이터는 화장실에
가면 고무줄로 묶어서 벽에 걸어놨으니 그거 쓰시면 됩니다
그럼 좋은 여행 되세요

고기는 없고 낚시꾼만 있다...

아 예...

후크도 하나 챙겨 가셔야 됩니다 혹시모르게 오버부킹되면 비행기 뒤에 메달려서 가야합니다

유니폼보니 에어서울같네요

에어서울이네요. 비행기가

과테말라의 수도는 테구시갈파!

가 아니고 과테말라!

약간 비행기 상태가 안좋은(?) 국가쪽 국내선이나 국제선이어도 근처만 뛰는
마이너 항공사 타믄 그러더라고요. 러시아쪽 국내선이랑 카자흐 오가는거 탔더니
거기도 착륙할때 박수치더라고요[...]

테구시갈파는 온두라스의 수도에요 ㅎㅎ 온두라스에서도 1년 살았었어요

착각했어요 ㅠㅠ
중남미 살기 좋나요? 범죄율이 후덜덜하던데.

다 사람 사는곳이라 ㅎㅎ 해 진뒤에 안돌아다니고 한적한곳 안가고 그럼 괜찮아요 ㅎㅎ 음식도 맛있고..사람들도 괜찮고..물가도 싸고요. 치안이 안좋긴 한데 안전수칙 지키면 별일 없습니다

한국이 지나치게 치안이 좋은거 같아요. 길거리에서도 핸드폰 하면서 돌아다닐수있고 ㅋㅋ

저도 카타르항공 타고 가다가 박수치는거 경험해봤는데 기내방송으로 파일럿이 착륙을 안흔들리고 잘했으니까 박수쳐달라고 하든데요

그리고 국내 입국할때 내국인 전용라인으로 신고없이 슝 지나갈때 뭔가 
자랑스러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