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슈마 세로
액시즈,즉 하만 칸이 이끌던 네오지온의 장교로
전쟁중에 기사도 운운하면서 명예타령하다 매번 깨지는 무능한 장교로 나온다.
그래도 기사도 타령하는 인물답게
적의 부상병을 인질로 이용하려는 작전에 분노하고
군인으로서 민중에게 받는 지지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전쟁탓에 민간인에게 피해가 가는걸 극도로 꺼리는 터라
작중 내내 콜로니와 민간 피해에 민감하게 반응함.
결국 폭탄을 사용하긴 했지만
적이 생각보다 강한데다 싸움이 길어지자 콜로니에 피해가 가지않게 싸울 확신이 없어
적을 콜로니 밖으로 유인하여 민간피해 없이 싸우기 위함이었음을 알 수 있음.
불같은 성격으로 잘못된 선택을 할뻔도 하지만
부하의 충언을 무시하지 않고 스스로 다잡는 모습도 보여줌.
자신의 동료의 죽음에 진심으로 분노하는 와중에도
휩쓸린 민간인들에게도 애도를 표함.
계속되는 부하의 죽음에 대한 분노로 인내심이 바닥나
민간피해를 각오하고 적함을 격추하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민간인에게 피해를 줄일 방법이 있다면
최선의 방법을 택하려고 함.
이런 성격탓에 적이 민간인을 지키며 싸운다고 착각하자마자
이미 혼자서 둘을 가볍게 압도하고 있던 주제에
2:1은 버겁다는 핑계로 자리를 떠, 적들도 이런 행동에 당황스러워 함.
근본적으로 매우 충성심이 강한 충신이기 때문에 자신의 체면보다도
자신의 사소한 행동으로도 자기가 모시는 이의 위신이 떨어지는걸 보다 먼저 걱정함.
상대가 적이 아닌 길잃은 어린 여자아이 라고 판단하자마자
부하에게 자신의 기함으로 호위할정도로 우주세기에 보기힘든 선한 군인임.
충직한 부하에게는 그에 따른 상도 후하게 내림.
이처럼 장교로서는 실적을 올리지 못해 무능해보일 지언정
사람이자 상사로서는 더할나위 없는 인격자였기에
마슈마를 따르는 부하들은 모두 죽음을 불사를 만큼 강한 충성심과
패배만 함에도 자신의 부대에 높은 자부심을 가졌음을 보여줌
인격적으로 글러먹고 평소 상관을 한심하게 보는 부하조차 마슈마를 존경하기에
자신의 대장이 비하당하는걸 듣자마자 불쾌함을 감추지 못함.
하지만 결국 무능함이 독이 되어 실각당하고
최후에는 강화인간으로 개조되아 그 인격까지 망가져버리고는
전쟁광스런 모습으로 싸우다 자폭해버리는 안쓰러운 결말을 맞이함.
사실 상대가 우주세기 괴수 탑에드는 쥬도 아시타라 무능 낙인이 찍힌거지
마슈마도 젊은 나이에 실력도 우수한 굇수였다.
그저 하만한테 반한게 인생 최대의 실수였던 병1신.
반면 민간인들이 바로 옆에있는데도 포격을 서슴치 않는 하사웨이 애비
역시 그아들에 그애비!
민간인(야잔)의 (먹던 돼지고기)뼈
애뽀올러스 2021/08/07 17:39
역시 그아들에 그애비!
루리웹-8514721844 2021/08/07 17:40
민간인(야잔)의 (먹던 돼지고기)뼈
양치기매리 2021/08/07 17:41
브라이트녀석 역시 연방군이라 그런지 인성이
전속☆전진 2021/08/07 17:41
브라이트는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실패단 2021/08/07 17:42
우주세기보단 건담w에 태어나는게 행복했을 놈
해피밀전사 2021/08/07 17:43
사실 드물게 G건담에 태어나는게 가장 행복했을 놈.
비밀여행 2021/08/07 17:42
사람은 착해
간부은고등어 2021/08/07 17:58
저걸 잘해서 흥한게 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