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술 퍼마시고
마지막으로 순대국에 소주한잔 걸치는데,
새벽 두시에..
정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제 이상형이시던 분이
연락이 왔어요 ㅎㅎ 영화보러가자고!
그 다음 날, 열심히 차려입고 갔는데,
결론은 안생겨요.. ㅠㅠ
의도가 불순했더라구요 엉엉 ㅠㅠ
올해는 남자복이 없나 봅니다 ;-;
간만에 본 그는 여전히 청초하더라구요.. 안녕..
아.. 여러분 특별시민 보세요 재밌답니다.. ㅎㅎ
https://cohabe.com/sisa/209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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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틈만나면 타령을 모색하시는군요?
청소해드리고싶다요!!!
청소가 필요해 보이네요
토닥토닥
청초해보이는데 의도가 불순하다는건 뭘까요?
집안 꼬라지가 우리집과 매우 흡사
글고 복덩이를 누가 마다했을까요?? 부러운 싸람..
(후퇴하는거야?)
(아니. 아군이래.)
자 연락처를 넘겨 주시죠
의도가 불순한게 머에요?
울디마 ㅋㅋ
그렇죠 당신은 오유의것입니다..탈영은 아니되오
불순한 의도라면 역시...장기?
아군입니다 사격중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낄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분과 영화보면 영화가 눈에 들어올라나......... ㄷㄷㄷㄷㄷㄷ
저요! 저요!
아군따위 갔다버리고 같이 적군이 됩시다~~~~사랑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누나가 방에서 신발 신어!!!
내 장기는 소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