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 시
오차즈케와 비슷한 유즈케를 즐겨먹었음.
호조가문이나 모리 가문에서는 후계자와 다이묘가 같이 밥 먹는데 후계자가 된장국을 조절 못해 두번 붓는걸 보고 저놈 밥 먹는 꼴을 보니 우리집안 ㅈ망이구나! 라고 탄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만큼 보편적 밥상임.
비슷한 시기 이순신의 밥상
난중일기를 읽어보면 군졸들이나 장수들이나
반찬이 큰 차이가 없었음.
특히 육류에선 쇠고기가 다소 차이가 나긴해도
청어나 닭 등은 일반 병사들에게도 동일하게 지급되었음. 특히 청어.
그리고 인터넷에 떠도는 조선군, 명나라군 식단은 짜집기한거라 근거가 없음.
특히 소기름국이라는 음식은 정체불명의 음식.
충격적인건 다이묘들의 저 식단이 평상시 식단이라는거고
이순신의 식단은 전시라서 간소화됐다는거.
사실 지금도 일본 퓨전음식 몇가지가 캐리해서 그렇지, 전통음식 대부분이 그닥이야
그런데 이순신 휘하 병력은
전투,전략,운영의 신이였던 이순신 덕택에 엄청 잘 챙겨먹은것도 감안 해야함
왕족이나 가끔 먹을수 있던
귤을 일개 수병들이 먹었음
다이묘들도 왤케 못먹고살았댜
일본은 세금도 오지게 뜯어가면서 높으신 양반들 식사도 왜 저 모양이냐
간식을 비싼거 먹었나
쇼군 밥상이 이정도라는데 다이묘는 이것보다 못하겠지
사실 지금도 일본 퓨전음식 몇가지가 캐리해서 그렇지, 전통음식 대부분이 그닥이야
소기름국 이름만들어서는 무슨 우지넣은 해장국같은데
다이묘들도 왤케 못먹고살았댜
저게 무사도의 미덕이긴 했음.. 의외로 노부나가나 히데요시 같은 별종들을 제외하곤 사치와 먼 생활 사는게 보통이었어
일본은 세금도 오지게 뜯어가면서 높으신 양반들 식사도 왜 저 모양이냐
간식을 비싼거 먹었나
명목상의 전국통일이지 사실상 이에야스의 세력이 멀쩡히 살아있고
이후 벌어진 전투를 보면 여전히 다이묘들의 힘은 막강했다고 볼수있기는 함
그렇다면 자산을 불리는것도 당연하겠지만 왠만하면 서역과의 무역으로 대부분 탕진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함
실제로 무기거래가 활발하기도 했고
부카니스탄마냥 선군정치를 해서그랴
그리고 무엇보다 이순신은 단순히 해상전투 특화만이 아니라
조선조정에 거의 유일하게 멀쩡히 진상이 가능했단것도 감안해야할듯함
괜히 이순신이 반란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한게 아니지ㅇㅇ
높으신 양반들도 제대로 못 먹었으니깐.....
드라마나 애니같은 데서 나오는 비단 천 입고 휘향찬란한 생활은 지나치게 미화된 거라고 하더라.
쇼군 밥상이 이정도라는데 다이묘는 이것보다 못하겠지
대체 쟤들 뭐 먹고 버텨온거지.
그런데 이순신 휘하 병력은
전투,전략,운영의 신이였던 이순신 덕택에 엄청 잘 챙겨먹은것도 감안 해야함
왕족이나 가끔 먹을수 있던
귤을 일개 수병들이 먹었음
권율 쪽이나 제대로 돌아가는 군영은 식사 상태가 양호했던 걸로 보임. 다만 이순신 쪽이 월등하게 잘먹었던건 사실. 거의 한달에 한 두번은 무조건 소를 잡다시피했으니...
이순신 업적들을때마다 무슨 치트키 친건가 싶다
한중일 중에서, 왕족제외하고 한국이 항상 잘먹긴해 ㅋㅋ
조선 수군들이 청어잡이 자주 했다는 글을 본거 같다. 난중일기였다 다른 글이었나 출전을 까먹었네
높은 사람이라 고급지게 먹는 줄 알앗는데 생각 외로 소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