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하나 바뀌면서 한국사람 긍지를 느껴보기는 DJ 이후 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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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부심 샘솟네요!!!!!! ㅎㅎ
수준높은 정치인들 다 경험해본 외국언론은 이렇게 찬사를 보내는데, 우리언론은 왜 문재인에게 그렇게 박한 평가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우리언론들이 칭찬할만한 후보가 대체 인간계에 존재하기는 하는지 궁금합니다.
카리스마 작살임 ..... 멋있다 네고시에이터...
국제관계에 있어 협상을 통해 국익을 위해 원하는것을 끝내 얻어내고 마는 네고시에이터 !!
원출처는 ''유현'님이라고 <노무현의 머릿속>이라는 책 저자시네요.
위에 페이스북 출처에 가보시면 원문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엔 끝까지 지켜드리겟습니다
이런게 국격입니다.
아직 바뀐 것 아닙니다 아직은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선관위에서 당선증 받는 그 순간까지 더욱 단결해야합니다
이러다 외국에서 두유노문? 이러고 다녔으면 좋겠다
저도 처음엔 사람이 너무 어둡고 음흉하게(?) 나온 거 같아서 별로였는데
사실 현재 대한민국 정세를 보았을 때 어둡게 나오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시진핑, 김정은, 아베, 푸틴, 트럼프로 둘러싸인 한반도라는 국방, 외교적 위기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정치적 문란과 탄핵이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
저는 타임지가 표지를 통해 문 후보님께 묻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문재인, 당신은 지금 이 상황에서 정말 네고시에이터로 잘 해낼 수 있는가"라는 물음이요.
그리고 문 후보님은 그에 대해서 눈빛과 꽉 다문 입술, 그리고 세월호 뱃지로 대답하시네요.
원칙대로 하겠다, 그리고 사람이 먼저다 라는 걸요ㅎㅎ
근데 뭐 똑같은 사진을 보고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 다른 법이고 해석도 다 다르니까.. 이건 그냥 제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어제 물 뺏어먹는 멤버 쳐다보는 채영이 움짤 보면서 느꼈어요, 해석이란 건 참 주관적이구나 하는 걸요ㅋㅋㅋ
네고시에이터 사진으로 표현하면 이런건가 ㄷㄷ
DJ+ 노무현 이후 첨입니다.
위대한 대통령이 될 겁니다.
문재인은..
503호때는 뭐라고 했드라...
독재자의 딸ㄴ...이랬던가ㅋ
전 사진 보자마자 아이고 많이 늙으셨네 ㅎㅎ 하는 소리가 나왔고 사진의 퀄리티에 아주 감탄했습니다.
제가 보는 포인트는 작지만 강렬한 눈빛, 꼭 다문 입, 그리고 약간 구겨진 셔츠와 정렬되어 있지 않은 넥타이입니다.
협상가라고 번역해놓았지만 굉장히 강한 이미지를 표현해놨어요. 일하는 남자,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지도자, 그리고 전문가(뭘해도 30년^^)
미친 지도자들에 의해 둘러쌓였지만 이를 능히 뚫고 나갈만한 남자로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동북아는 현재 공히 화약고로 불타오르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