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도 애들 맡아주는 시설이 없는게 아니지만
대략 보내놓으면
생일챙겨줘, 파티도 해, 애들하고 놀아줘
호신술 알려줘, 가끔 급식도 줘
부모님 참관도 시켜줘 부모대상 다이어트 코스도 있어
애 집에 오면 지쳐서 바로 잠을 자
해외에서도 부모님 해피박스
미국에도 애들 맡아주는 시설이 없는게 아니지만
대략 보내놓으면
생일챙겨줘, 파티도 해, 애들하고 놀아줘
호신술 알려줘, 가끔 급식도 줘
부모님 참관도 시켜줘 부모대상 다이어트 코스도 있어
애 집에 오면 지쳐서 바로 잠을 자
해외에서도 부모님 해피박스
정확하다. 무술체육관이 아닌 걍 무술기반 생활체육관임.
단점은 성인부가 약해짐. 이건 태권도의 영원한 숙제
잼민최적화 무예
다들 어릴때 도복입고 컵떡볶이 먹으면서 친구랑 같이 뛰댕겼잖아
그리고 다른데보다 예절교육같은거도 잘 시킴. 여러모로 부모들이 안좋아할수가 없음.
K 보육원
잼민최적화 무예
최강자도 가릴수 있음!
K 보육원
다들 어릴때 도복입고 컵떡볶이 먹으면서 친구랑 같이 뛰댕겼잖아
액션유치원
종합 생활체육 같은 느낌인가...
정확하다. 무술체육관이 아닌 걍 무술기반 생활체육관임.
단점은 성인부가 약해짐. 이건 태권도의 영원한 숙제
생각해보니 나 어릴때 가던 도장도 간판만 태권도였지 사실상 생활체육관이었네. 월 수 금 태권도하고 화 수영, 목 인라인스케이트 가르쳤어
성인이 베울때 찾아가기가 껄끄럽지겠다
무술기반 종합보육시설이 아니고?
영원한 숙제라니 너무 무서운 단어다
그래서 도장주가 나름 진지하게 격투기나 호신술로서의 길을 지향할 경우 소위 '성인부'나 '선수부'를 조직해서 운영하기도 함.
그런데 격투나 무술쪽은 다 성인부가 약하긴 해. 태권도만의 약점은 아닐껄.
요즘은 다이어트나 단증 스펙업 위주로 성인부 모집하던데
끝까지 해결안되는거니
나 다니던 도장은 성인부가 약해지는 것을 우려해서 원하는 사람에 한하여 저녁시간대에 따로 운동했음..
사범도 낮과 저녁 두 파트로 따로 뽑고, 낮에는 애들 상대로 하는 생활 체육이지만 저녁에는 수련 그 자체의 장으로 바뀜...
유치원 비슷한가 보네
거기에 서구에서 다소 부족한 어른에 대한 예의 가르쳐 주니 얼마나 좋아
아기스포츠단
그리고 다른데보다 예절교육같은거도 잘 시킴. 여러모로 부모들이 안좋아할수가 없음.
좀 사는 국가에선 애봐주는 곳
못사는 국가에선 돈없이 할수 있는 스포츠
진짜 누가 전략 짰냐
웃기게도 태권도의 정체성이 희미해지고, 태권도 타이틀을 한 각종 사이비 무술들이 늘어난걸 단속을 안한것도 태권도가 퍼지게된 큰 이유임
태권도라는것만 보면 나쁜점이고 풀의 확대에서는 긍정적인 점이긴 한데, 난 이렇게까지 하면서 풀을 넓혀야 하나 하고 의문은 듬
풀 좁아져서 ↗망하는거보단 낫고, 거기다가 풀이 넓어질수록 모두가 해피해지잖아? ㅋㅋㅋ
태권도도 사이비가 있는줄은 몰랐네
말이 태권도장이지 안에서 피구하고 축구하고 아이스크림 먹고 한번씩 피자같은것도 먹고
사실상 어린이집 mk.2같은 느낌이지
뭐냐 한국에서 하던걸 똑같이 하네
외국에선 어떻게 운영하지? (한국이랑 똑같음)
애들 사회화 가르치는덴 태권도가 가성비갑 수준으로 좋긴해
애기들 귀엽다 ㅋㅋ
방학 땐 캠핑도 가고 말야 ㅋㅋㅋ
서양애기들 양반다리하고 옹기종기 모여잇는거 왜캐 귀엽냐ㅋㅋㅋ
ㅋㅋㅋ 쟤네도 무술로서가 아니라 액션탁아소같은 느낌으로 써먹네 ㅋㅋ
검으로 자르는 생일케익은 못참지
건법은 아직 국내 얼리어섹1스인가
애들입장에선 레벨업하면 새로운 띠를 주는데 꿀잼임
k-보육시스템
잠깐 케익 자르는 칼 카타나 아님?
혈기왕성한 잼민이 최적화 프로그램
우리나라의 태권도학원을 그대로 보급했나보네 태권도학원이라고 쓰고 보육원이라고 읽는곳
나 아직도 어릴때 도복에 빨강검정띠 묶고 품세 포즈 취한 사진 액자가 있어 ㅋㅋㅋㅋㅋ
가라데나 유도는 신성한 도장에서 뛰어놀기 금지라 애들이 좋아하기 힘든데 태권도는 그런거 없음
보호자가 있는 공간에 맘껏 뛰놀기
뭐 사실 무술이라는게 현대사회에선 그닥 그 자체론 의미가 없으니까 다른 용도를 적절하게 찾은 예라고봄.
참고로 체력관련은 초기 몇개월이나 효과를 보지 그 이후는 오히려 체력이 늘어서 태권도 전으로 돌아가고 행여나 도장 쉬는날에는 집에서 감당하기 힘들정도가 된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