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슨 여러분 같은 오징어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명심하....
아 맞다 오징어들에게 친절하게 할 리가...없..
싼타스틱42021/08/03 12:14
나이 50되어가는 사람이 강의중에 여자애랑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그 여학생이 자길 좋아하는거 같다는 말을 하는 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강사랑 눈이 마주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ㅋ
ES64F2021/08/03 12:26
저는 아예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생면부지의 이성이 과도한 친밀감을 표하며 접근하는 것은, 장기를 떼 가려는 것이 목적이든 사이비 종교를 전도하기 위함이든 다단계 사업에 포섭하기 위함이든 여하튼간에 여하한 모종의 흉계를 꾸미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거라고 간주하는 형편이긴 합니다.
그러다보니 알아서 저 스스로 경계하고 거리를 두게 되더군요. 덕분에 저 본문에서 말하는 것처럼 친절함에 쓸데없이 행복회로 돌리는 일은 없게 되긴 했습니다. 사실 이게 편하긴 해요.
예준이아빠2021/08/03 12:59
굳이 6-70대로 한정하지 않아도 모든 남자들에게 통용되는 말입니다. 그냥 친절하고 싶어서 친절할뿐... 희망을 갖지마세요!
샤이닝2021/08/03 13:07
비슷한 또래 남녀사이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친절하게 다가온다고 먼저 고백하거나 그러지 마세요. 하게 되면..... 되면.....
(결혼14년차)
츠마일2021/08/03 14:07
지나가다 뼈 맞았네 --;
아예,
프리하게 살아감!
누가 보거나 말거나~~
고백할 일도, 고백당할 일도 없음.
에초,
서로를 알 일이 없으니,
(뭐 대화가 없으니 알 수 없겠지..)
예전,( 이번 다니는 헬스클럽)
러닝머신 걷기 할 때,
옆에 아지매, 자꾸 전화질... (속으론 시끄러운 아지매군 이러고 말았는데 )
그 내용이 자기 기술자다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한다. 뭐 그런 내용
에초 전화를 여기저기 걸던데, 듣고보면, 의도적으로 들으라고 떠드는...
관심 없어서 신경도 안 쓰긴 했지만~~
또 어떤 아지매는 지가 돈 잘 버니 마니.. 큰 소리로 떠듬... (관심 1도 없음 짜증나서 얼굴 한번 보기는 했었지만.. )
물론, 내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한두명 정도는 있을지 모름.. (호구로서.. )
으흐하햐2021/08/03 15:54
구구절절 옳은 말입니다.
키르하이스2021/08/03 15:55
자나깨나 간 조심
네오똥2021/08/03 16:29
1. 거울을 보고 삽시다
2. 원래 나에게 친절한 사람은 신x지, 대x진리교 등 사이비 또는 다단계, 또는 목적이 있어서 접근하는 사람이다 항상 주의를 하도록 합시다
삼보리2021/08/03 21:03
1. 회사 건물 경비 할재한테 매번 인사한 것 말고는 아무 접점도 없음
- 비 오는 날 우산 접으며 들어오는데 어느새 뒤에 딱 붙어서 비오는데 옷이 젖었다느니 개소리 함
쓰레기 버리러 갈 때마다 저 멀리서 달려와 자기한테 맡기라면서 재활용 박스까지 뺏아가버림
2. 한여름에 딱 한 번 아파트 동 경비 할재한테 수고하신다고 팥빙수 드림
- 엘리베이터 타는데 따라 들어와 무슨 일 있으면 자기한테 전화하라는 둥
한번은 한밤중에 찾아와 현관문 두드림
모르는 척 했더니 나중에 왜 문 안열어 줬냐고 대놓고 호통침
3. 알바하는 곳 창고를 쓰는 문제로 옆가게 할재랑 폰번호 교환함
- 출근하는 날 마다 전화와서 언제 오냐고 물어봄
무슨 일 하는지 남친 있는지 혼자 사는지 오만 걸 다 물어보고 대충 얼버무렸는데도 자기 차로 데려다 준다며 끝까지 우리집 어디인지 알아내려고 함
4. 출근 때마다 같은 칸(빨리 갈아타는 칸)에 타는 할재가 매번 위아래로 훑고 뚫어져라 쳐다봄
다음부터 그 옆칸에 탔더니 옆칸으로 옮겨와 또 뚫어지게 쳐다봄
- 열받아서 대놓고 핸드폰 들이밀고 촬영하는 척 했더니 그제야 얼굴 돌리고 그 다음날 부터 안 보임
위에 상황 죄다 칠십대 노인들
글이 길어져서 짧게 요약했으나 진짜 비일비재
왜 이렇게 지저분한 노인네들이 많은가 진절머리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저러는지 그게 제일 이해가 안감)
생각해보니 진짜 정상인은 자기 삶에 충실하고
젊은 사람한테 치근댈 일이 없으니 안보이는 것
Sueeeeee2021/08/03 21:12
스무살때 편의점 11시까지 알바하는데
어떤 처음보는 남자가 술 취해서 끝날때 와가지고
나오는거 채서 골목까지 끌고가더라고요.
교대한 야간 언니가 구해줬는데
그 놈이
"나한테 자꾸 웃어주고 친절했던거
나 좋아한거 아니냐"
고 공격적으로 나오던데
편의점 고객 상대하는 알바가 웃지 우나요ㅠㅠ
편의점 앞 군고구마장수도 그랬고
50대 트럭 장사 기러기 아저씨도 그랬고
옆 피씨방 아주머니네 노총각 백수 40대 아들도 그랬어요.
엄마한테 저 아가씨가 나만보면 웃는다고
너무 친절하다고
자기 좋아하는것 같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다 처음보는 사람들..
첫 알바였고
동네 편의점이니
단골장사 알바니까 친절하죠ㅋㅋㅋㅋ ㅜㅜ
그거슨 여러분 같은 오징어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명심하....
아 맞다 오징어들에게 친절하게 할 리가...없..
나이 50되어가는 사람이 강의중에 여자애랑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그 여학생이 자길 좋아하는거 같다는 말을 하는 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강사랑 눈이 마주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ㅋ
저는 아예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생면부지의 이성이 과도한 친밀감을 표하며 접근하는 것은, 장기를 떼 가려는 것이 목적이든 사이비 종교를 전도하기 위함이든 다단계 사업에 포섭하기 위함이든 여하튼간에 여하한 모종의 흉계를 꾸미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거라고 간주하는 형편이긴 합니다.
그러다보니 알아서 저 스스로 경계하고 거리를 두게 되더군요. 덕분에 저 본문에서 말하는 것처럼 친절함에 쓸데없이 행복회로 돌리는 일은 없게 되긴 했습니다. 사실 이게 편하긴 해요.
굳이 6-70대로 한정하지 않아도 모든 남자들에게 통용되는 말입니다. 그냥 친절하고 싶어서 친절할뿐... 희망을 갖지마세요!
비슷한 또래 남녀사이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친절하게 다가온다고 먼저 고백하거나 그러지 마세요. 하게 되면..... 되면.....
(결혼14년차)
지나가다 뼈 맞았네 --;
아예,
프리하게 살아감!
누가 보거나 말거나~~
고백할 일도, 고백당할 일도 없음.
에초,
서로를 알 일이 없으니,
(뭐 대화가 없으니 알 수 없겠지..)
예전,( 이번 다니는 헬스클럽)
러닝머신 걷기 할 때,
옆에 아지매, 자꾸 전화질... (속으론 시끄러운 아지매군 이러고 말았는데 )
그 내용이 자기 기술자다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한다. 뭐 그런 내용
에초 전화를 여기저기 걸던데, 듣고보면, 의도적으로 들으라고 떠드는...
관심 없어서 신경도 안 쓰긴 했지만~~
또 어떤 아지매는 지가 돈 잘 버니 마니.. 큰 소리로 떠듬... (관심 1도 없음 짜증나서 얼굴 한번 보기는 했었지만.. )
물론, 내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한두명 정도는 있을지 모름.. (호구로서.. )
구구절절 옳은 말입니다.
자나깨나 간 조심
1. 거울을 보고 삽시다
2. 원래 나에게 친절한 사람은 신x지, 대x진리교 등 사이비 또는 다단계, 또는 목적이 있어서 접근하는 사람이다 항상 주의를 하도록 합시다
1. 회사 건물 경비 할재한테 매번 인사한 것 말고는 아무 접점도 없음
- 비 오는 날 우산 접으며 들어오는데 어느새 뒤에 딱 붙어서 비오는데 옷이 젖었다느니 개소리 함
쓰레기 버리러 갈 때마다 저 멀리서 달려와 자기한테 맡기라면서 재활용 박스까지 뺏아가버림
2. 한여름에 딱 한 번 아파트 동 경비 할재한테 수고하신다고 팥빙수 드림
- 엘리베이터 타는데 따라 들어와 무슨 일 있으면 자기한테 전화하라는 둥
한번은 한밤중에 찾아와 현관문 두드림
모르는 척 했더니 나중에 왜 문 안열어 줬냐고 대놓고 호통침
3. 알바하는 곳 창고를 쓰는 문제로 옆가게 할재랑 폰번호 교환함
- 출근하는 날 마다 전화와서 언제 오냐고 물어봄
무슨 일 하는지 남친 있는지 혼자 사는지 오만 걸 다 물어보고 대충 얼버무렸는데도 자기 차로 데려다 준다며 끝까지 우리집 어디인지 알아내려고 함
4. 출근 때마다 같은 칸(빨리 갈아타는 칸)에 타는 할재가 매번 위아래로 훑고 뚫어져라 쳐다봄
다음부터 그 옆칸에 탔더니 옆칸으로 옮겨와 또 뚫어지게 쳐다봄
- 열받아서 대놓고 핸드폰 들이밀고 촬영하는 척 했더니 그제야 얼굴 돌리고 그 다음날 부터 안 보임
위에 상황 죄다 칠십대 노인들
글이 길어져서 짧게 요약했으나 진짜 비일비재
왜 이렇게 지저분한 노인네들이 많은가 진절머리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저러는지 그게 제일 이해가 안감)
생각해보니 진짜 정상인은 자기 삶에 충실하고
젊은 사람한테 치근댈 일이 없으니 안보이는 것
스무살때 편의점 11시까지 알바하는데
어떤 처음보는 남자가 술 취해서 끝날때 와가지고
나오는거 채서 골목까지 끌고가더라고요.
교대한 야간 언니가 구해줬는데
그 놈이
"나한테 자꾸 웃어주고 친절했던거
나 좋아한거 아니냐"
고 공격적으로 나오던데
편의점 고객 상대하는 알바가 웃지 우나요ㅠㅠ
편의점 앞 군고구마장수도 그랬고
50대 트럭 장사 기러기 아저씨도 그랬고
옆 피씨방 아주머니네 노총각 백수 40대 아들도 그랬어요.
엄마한테 저 아가씨가 나만보면 웃는다고
너무 친절하다고
자기 좋아하는것 같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다 처음보는 사람들..
첫 알바였고
동네 편의점이니
단골장사 알바니까 친절하죠ㅋㅋㅋㅋ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