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에서 박근혜 어버버 하는거 보고 안심했고
자기 주변에는 다 문재인이다 하면서 안심했고
이십대 투표자 많다고 안심했죠.
지금 실제로는
홍준표 보수들 결집시키고 있고
유승민 동정표 얻고 있고
심상정 입진보/페미/동성애 찬성자 표 얻고 있죠.
만약에 국정원에서 장난쳐서
문재인30 홍준표31 안철수 15 유승민 14 심상정10
정도로 만들면 언론에서는 그럴듯하게 분석하고
포장하면 우리는 할 말 없어 버리고
김어준 또 음모론자 되고 하겠죠.
마지막 날까지 안심하면 안돼고
개표 끝날때까지 안심하면 안됩니다.
아직 투표 안한분들에게 오프라인으로
끝까지 영업하고 설득해야 합니다.
그리고 개표까지 끝까지 감시해야 합니다.
https://cohabe.com/sisa/209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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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추천 안할수가 없네요!!!
추천 꾹 합니다
근데 이번에도 그럴싸하게 조작하면 솔직히 민란이상 일어날것 같은데요?
5년을 또 참긴 힘들듯 ㅎ
그렇긴한데 지금의 상황은 그 때와 좀 다릅니다.
12년도 여론조사에서 박근혜를 이긴적이 없었는데 지금은 모든 여론조사에서 문재인을 이긴 사람은 없죠
맞아요..방심은 금물!!!
5년전이랑 비교하는건 좀 잘못됐습니다. 그땐 객관적 데이터가 박근혜 당선을 예측했어요. 지금은 문재인 당선을 예측하고 있구요
이 상황에서도 문재인이 안되면 진짜 이 나라는 영원히 가망이 없는거죠. 그렇게 생각하면서 맘 편하게 있습니다. ㅋㅋ 안되면 진짜로 다 버리고 이민가려구요.
저도그땐 아슬하지만 당연히 문재인될줄알았어요
출구조사도 문이었고
진짜넘벙쪘었음
절망회로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가장 위험하기도 하고..
사전 투표하러 가는 길에 하고 나오는 것으로 보이던 남녀 한쌍을 보았습니다.
남:어대문 이니 심**찍었어
여:어대문 되려면 문** 찍어야지 투표를 다른 사람에 하는게 어대문이 돼?!
라는 대화를 들었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끝난게 없습니다. 박그네도 최순실도 아무것고 끝난게 없습이다.
아니 시작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영화로 따지면 예고편만 보여진 것인데
아직 본편과 그 결과도 모르는데 모든게 확실하다는 듯 예단하면 안됩니다.
이미 총알은 발사됐고 과녁을 향해 날아가고 있습니다.
명중할지 말지는 한표한표를 행세할 여러분 의지에 달렸습니다.
투표합시다. 자신이 믿는 신념에 따라서
상황이 다릅니다. 그때는 오차범위내에서 503이 우위였고 기세가 대단했습니다. 그때는 방심해서 진게아니라 보수 총결집으로 진거죠.
99프로 확정이라도 1프로의 변수가 있다면 끝난게
아니죠.끝까지 방심은 금물!!
죄송합니다. 그런 안일한 생각으로 생업을 핑계로 투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너무많은시간을 후회했습니다. 더이상 후회할수없습니다. 어제 투표했습니다.
끝까지 방심하면 안됩니다. 다시 도둑 맞을수 없습니다..
개표 후에도 문재인과 5년을 함께 해야 합니다.
그때는 여론조사상에서도 박빙이었습니다. 지금은 2위와 20% 차이!
문재인 30 에 홍준표31 ??ㅠ
방심하면 안되고 긴장 늦추면 안되는건
알지만 저스코어는 너무 어이없어서
싫네요. ㅜ
정말 내맘같은 글이군요..
정말 5년전엔 오유만 보면 문형이 될줄 알았는데....
국정원 댓글녀 사건 관련 견찰 기자회견이 이틀전인가 삼일전이죠.
방심말고 긴장 타고 있어야 합니다.
방금 거제 친지들과 통화해본즉 그쪽은조선업 관련종사자들이 대부분이라 제일많이 변할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리 녹록치가 않더군요 주의사람들 특히 중장년층은 의외로 돼지발정제를 지지한다는 사람들이 많다는군요. 그렇게 당하고 지역경제가 바닥인데도 현실은 그렇게 변하지가 않군요. 끝까지 긴장해서 마지막까지 한사람이라도 맘돌리게 최선을 다해야. 할것같습니다
혹시나 하고 너무 무서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