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의 컨셉은 인사를 통해 발현됩니다.
김현아 SH공사 이사장 발탁
그가 강남, 부산에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을 4채나 보유한 사실상의 투기꾼임을 모르고 발탁했을까요?
그럴리가 없겠죠. 자신의 컨셉에 대한 선전포고겠죠. 나는 재건축, 재개발 다 풀어줄 것이고 부동산 관련 세금은 내리겠다라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죠.
또한 수구 기득권들이 김현아가 문제있고 서민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설립된 SH공사 이사장으로 부적합하다고 생각할까요?
제 생각엔 아닐거라고 봅니다. 잠시 비판을 받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 될테고 그들이 원하는 세상이 올거라는 강렬한 욕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부동산 문제의 본질적 해결은 사회 근본의 개혁 없이는 사상누각에 불과할 뿐이라는 사실을 또흔번 확인하게 됩니다.
그놈의 투기꾼 타령 좀 그만.. 집 몇채 가졌냐가 공직적격성의 기준이 되는 코미디 세상ㅋㅋ
집값은 멍청한 문재인이 시장통제만 하려다가 부작용으로 쳐올렸지 김현아가 올렸니?
에휴답답해
바로 밑에 내가 쓴 로베스피에르 글이나 보고 반박이나 해보슈
취임부터 말만 하고 애초에 부동산 관심도 없었어요
그만 큼 가진 사람은 더이상 욕심 부리지 않는다는 인식도 있을듯. 부자들이 뭐 아쉽다고 그런짓을 하겠어~ 그러니 정치인은 좀 있는 사람들이 하는거야. 이런 믿음도 있죠.
보통 이런 부동산 가격은 3~5년 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봐야하는데
어느 한분 그냥 문재인 정권에서 갑자기 올랐으니 문재인 정권 탓하면서 그래프도 열심히 가져오시네요 ㅋㅋㅋ
문재인 정권의 문제는 단타성으로 땜방식이 문제였지 그거라도 안하고 그냥 빛내서 부동산 잡자는건지 웃기구요.
옛날부터 부동산은 폭탄돌리식으로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잡지 못해요.
그런데 그 폭탄을 막을려면 막는 순간 엄청난 후폭풍이 오는데
지금 어느 한분 계속 문재인 정권탓 하는 이런분들이 나타나니까 정책을 단타성으로 내세울려고 하는거잖아요
다들 겁먹고....
그러니 빛내서 집사라 부동산 세금 완하하겠다 이러는건데 이건 그냥 마약성 진통제 주고 내 정권만 아니면 되 라고 넘기는거잖아요.
그러다가 일본의 잃어버린 90년 나오면 책임지실레요?
그리고 문재인 정권의 문제보다는 문재인 정권은 선출직이니 몇년 버티면 된다면서 무시한 재정경제부나 국토부의 핵심 공무원들을 조져야지요.
옛날에 유시민 작가가 전 복지부 장관할때 이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장관속여먹는 결재문서도 올린다고...
그런게 뿌리박혀있는데 그런거까지 가만 안하는거지요.
어짜피 장관은 1~2년이면 바뀔테니 공무원들은 그냥 뭉개는거지요.
심지어 이번전권에서 유능한 인재들을 모집해서 세워야 하는데
조국전장관처럼 조질까봐서 안오잖아요.
그래서 장관들 보면 국회의원 했던 사람들 출신일수밖에 없게 만들어놓고
야당이 협조는 전혀 안하면서 그냥 잘못했다 부동산 문제 어떻게 할거냐
이정권이 망해야 우리가 정권을 찾겠다면서 언론 + 검찰 + 야당 삼각동맹해서 맹공 퍼부었잖아요.
부동산문제가 현재 정권만의 문제가 아니라 야당와 언론도 책임을 져야 하는데 저따위 자료 갖다놓고
어이털려서 원....
이정권 싫어 하는건 알겠는데 지금이라도 단타성이라도 실패하더라도 안내놓으면 일본의 90년 부동산 버블 터지는데 무슨..
현정부가 서울 집값폭등 못잡는다 욕하기전에
부동산 집값 상승정책을 추진할게뻔한
김현아를 sh공사 사장으로 내정하는
오세훈 시장 뽑은 시민들이 반성해야함
정부랑 국민이 손발이 맞아야 집값을 안정시키지
현재 까는 사람들 대부분 집값 잡는건 관심 없을겁니다.
집 사는게 뭐가 나쁘냐 반문 하는거 보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한정된 자원을 독점하는 사람들이 정당하다고 보는거고. 어차피 그런 사고 회로를 가진 사람이면 말이 안통합니다.
집값은 박근혜 말부터 꿈틀대기 시작했고
문재인이 암 것도 안해도 올랐을거임..
하지만 집값잡을테니 집사지 말라고 호언장담해서
벼락거지 양산하고
극도의 상승기에 임대차 3법, 양도시 중과세, 공급억제책 , 주먹구구 땜방식 정책 쓰면서 불난집에 기름을 들이붓은건 팩트
문재인정권은 2030에 석고대죄해야함
직장땜에 서울 부산 왕복하면서 집이랑 상가 몇개 거지고 있는게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