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콜로니가 정치세력화 하기 힘든 이유

사이드간 거리가 존나 멈

지구에선 한타세력을 존나 많이 보낼 수 있지만 콜로니는 태생적으로 병력이 분산될수밖에 없고 침공당하는 다른 사이드로 지원병력가다 끊어먹기 당하기 쉬움

또 콜로니 자체가 공격에 취약함 콜로니 거주의 불안요소가 한명의 똘라이로 수백만이 뒤질수 있기 때문에 항전을 생각하기 어려움 그래서 티탄즈 있을적에 무조건 항복하는 장면도 나오고 독가스에 거주민이 몰살당하는 참사도 나옴

따라서 콜로니는 대놓고 연방에 저항하는건 꿈도 못꾸는 대신 지구랑 싸우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자가 나오면 자신도  티안나게 지원해줌 이게 우주세기 내내 반연방 세력이 레지스탕스 이상의 규모로 나타나기 어려운 까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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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되는 우주세기에서 우주로 진출한 인간의 총수는 120억이고 이 중 콜로니로 진출한게 60억임 

단순 계산해보면 각 사이드(=콜로니 집합체)간 약 9억 가량이 거주하고 있음

1년전쟁 당시 사이드3을 거점으로 자급자족 가능한 경제시스템을 갖춘 뒤 지온 공국으로 독립한 시점의 지온의 인구는 약 1억 5천으로 지금으로 치면 일본보다 약간 큰 정도의 나라가 성립된걸로 볼수있음 그런데 사이드 1에 위치한 론도벨의 거점 콜로니 론데니온의 인구수가 5백만이라 대도시급 콜로니 3개급 밖엔 안됨

사이드3의 인구를 9억으로 보면 사이드의 17퍼센트를 차지한거고 우주세기 전체에선 1.25퍼센트임 

지온은 각 사이드간 협력을 구하지만 콜로니 특성상 정치성향을 함부로 드러나면 떼몰살나기 때문에 대부분은 중립을 선포하고 대신 티안나게 연방이나 지온 편에 각각 섬 물론 대부분은 연방 편에 섰겠지

이 압도적인 국력차를 극복하려는게 지구침공으로 나름 머리는 썼지만 싸움은 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