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다'와 유사한 뜻을 가진 동사 '맞다'의 활용형은 사실 '맞다'가 아니라 '맞는다'
실생활 구어에서는 아무도 이렇게 말하는 화자가 없고, 지적하는 사람도 없지만
국립국어원의 규정에 따른 번역이나 자막 등에서는 "맞는다"로 표기해야 한다는 게 문제
오히려 '맞는다'로 표기했다가 맞춤법이 틀렸다며 제보를 받는 경우도 많고.
규정과 실제 회화 간의 괴리가 너무 커진 상황이라 맞춤법을 개정하던가 해야하는데
저기 답변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국립국어원은 이런 문제에 전혀 관심을 안 보이는 중
이거 맞는다..
그나마 바라요 바래요는 많이 잡힌 것 같긴한데.
국립국어원이 매를 맞는다
어떤것이든 법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건 변화에 발맞춰서 따라가야하는데 유독 안변하더라
맞다는
언어의 변화성은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어서 사회적으로 맞는다 -> 어디에 얻어맞다란 의미가 우세가 되면 한국어 사전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함.
맞자
너 맞는다
맞다는
옳다능.....
이거 맞는다..
그나마 바라요 바래요는 많이 잡힌 것 같긴한데.
그렇군
맞는다?
국립국어원이 매를 맞는다
국립국어원는 매을 버는다
네? 제가요?
맞다가 동사라고...? 처음 알았는데 이건 진짜 충격이다.
어떤것이든 법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건 변화에 발맞춰서 따라가야하는데 유독 안변하더라
맞다가 형용사가 되몀 해결된다.
그럼 맞는다가 틀린 게 됨
이거 맛다
보통 '맞는다'라 하면 몽둥이 같은 거로 두들겨 패는 거로 알고 있는데 말이지
이거 마따
국립국어원은 일을 안해요!
그치만 맞는다라고 하면 옳다 보다는 내가 너를 때릴거라는 의미가 강하게 느껴진다고
언어의 변화성은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어서 사회적으로 맞는다 -> 어디에 얻어맞다란 의미가 우세가 되면 한국어 사전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함.
맞는다가 맞는다. 국립국어원 개처맞는다.
이거 넷플릭스 볼 때 개빡침 ㅋㅋㅋ 배우는 "맞다"고 말하는데 자막는 계속 "맞는다"로 나와서 정신 나갈 것 같음
오 나도 넷플릭스 보다가 맞는다 나와서 빡쳐서 쓴 글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말은 소리가 들리는 공기인데 세상의 모든 공기를 가두려해봤자지
네 맞워요
짜장면/자장면처럼 둘다 허용해야할거같은데 이미 너무 맞다가 퍼져버린 상황 아닌가? ㅋㅋ 맞는다는 진짜 때리는거같다고
아 그래서 넷플릭스자막
맨날 맞는다맞는다 그러는거였어?
나중에 사전이 바뀌겠지
99%가 잘못 쓰는 맞춤법이면 바꿔야하는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