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5619179
많은 자게횐님들이 걱정하신 보험, 다단계는 아닙..
물론 청첩장도 안받았습니다. 남친 없다네요..
그냥 간단하게 만나서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사는 이야기하고 한 4시간 같이 있었어요.
오랜만에 만나서 밥 먹는데 여전히 이것저것 챙겨주고 애교도 여전히 많고..참.
여전히 24살 아름다웠던 모습에 배려심 많던 성격도 그대로라...이 사람이 첫사랑이라 참 행복하다 싶었...
살아온 이야기 들어보니 누나도 학교 졸업하고 회사 입사해서 지금 과장 달고..ㅎㅎ
다음달에 회사 좀 쉬고 한달정도 여행 다녀온다고 하네요 ㅎㅎ
현실로 돌아가서 저도 밥벌이는 충분히해서 기회가 있으면 한번쯤..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여전히 너무 차이가 크네요. 쩝.
헤어질 때 학교사람 졸업 후 처음보는데 너무 좋다고 자주 보자고하는데 그 말로도 감사하더란...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며 희망고문 하느니 사심은 접고 좋은 사람으로 남아야겠..
https://cohabe.com/sisa/209146
첫사랑 만나고 온 후기 !
- 세월호 인양 지연 시킨건 김기춘 [4]
- purpul | 2017/05/06 00:50 | 3036
- 현재 난리난 일베상황 [22]
- 항상나무처럼 | 2017/05/06 00:48 | 4333
- 국방부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요구한 것.jpg [17]
- βρυκόλακας | 2017/05/06 00:47 | 3717
- 게임중독 [63]
- 어허둥실 | 2017/05/06 00:47 | 2510
- 일반인의 내청코 평가.txt [39]
- 씹뜨억한 프4 | 2017/05/06 00:45 | 5453
- 과거엔 남자가 우위였으니까 지금은 좀 닥쳐라? [15]
- 객관 | 2017/05/06 00:45 | 5759
- 웹툰특징 [28]
- 어허둥실 | 2017/05/06 00:42 | 4359
- 미국발 트윗서 남친 므찌다고 화제인 사연.jpg [14]
- 부르마 | 2017/05/06 00:42 | 2419
- 구로구 헌혈증 여기에 다 있다! [11]
- 카리스마4097 | 2017/05/06 00:42 | 1066
- 프리허그 경호원먼저하고 달님하게하면 [17]
- 가정교4 | 2017/05/06 00:41 | 5583
- 분노가 폭발할 것 같습니다 .jpg [25]
- 영화학도마스터 | 2017/05/06 00:40 | 4494
- 천원짜리 주말 .jpg [61]
- 무메이 | 2017/05/06 00:39 | 4717
- 아니 왜 아직 시게에 이소식이 안올라온거죠? [4]
- 알베르까뮈 | 2017/05/06 00:39 | 3897
- 첫사랑 만나고 온 후기 ! [44]
- E89Z4 | 2017/05/06 00:39 | 4529
- 우리 지역구 의원인 "거지갑"이 이렇게 대단한 인물 일줄이야 [12]
- 날라리복지사 | 2017/05/06 00:37 | 2913
배에서 작성한 글인가요?
아뇨 화장실에서...
폰까지 뻇기셨군요.... 저런... ㅠㅠㅠㅠ
??;;;
새우잡이 어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예요...
근데... 왜 사심을 접나요?? 왜 좋은 사람으로만 남을려는지요???
차이가 너무 크니 그냥 웃음밖에...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고 나름 벌이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8ㅅ8
차이가 뭐가 큰데요????
비꼬거나.님을 폄하할려는 뜻은 없습니다.
경제적인 부분에서 너무 넘사라....
그 여자분이.. 남여관계에서...경제적인 이유료..혹시 먼저 얘기 한적이 있나요??
님한테 너는 나보다 못 벌거나.돈이 없어..그러니까 행여.. 언감생심 나를 여자로 보지마..
난 나보다 돈 많은 사람만 남자로 보여.. 이런식의 뉘앙스를 풍긴적이 있는지요??
아뇨 그런건 없는데 그냥 제 자격지심이죠 뭐 ㅋㅋㅋ
그러지마요.. 그렇게 오랜기간 10년이상 맘에 품은 사람인데.. 그냥 그렇게 먼저 쉽게 포기하지는 마세요...
첫사랑이지 이 누나만 보고 연애 안한건 아닙...
모르겠어요. 근데 여전히 너무 밝고 이쁜 사람이라 그냥 보기만해도 좋네요 ㅋㅋ
보기만해도 좋은 사람.. 평생 계속 보세요~~
죄송합니다만
지금 님보다는 한 달 정도 쉴 수 있다는 그 회사가 더 부럽...
이야기는 안했지만 아마 아버지 회사일꺼라고 유추는 합니다.
E89Z4님 차를 보면 전혀 꿇릴거 없을거 같은데요 ㄷㄷ
많이 차이나요 많이...ㅜㅜ
저기요... 음... 일생에 한번쯤은 미쳐도 괜찮아요
진짜에요 평균치의 사람에게도 내세울껀 하나도 없는 사람이지만
아마도 어쩌면 말못할 제 경험이 님에게 그렇게 말하라고 하네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주에 피자나 ~!!
전 이해가 안가지만 남모를사정이 있겠죠
여전히 차이가 안매워져서 슬프네요 8ㅅ8
글쓰신분도 잘 버시는거 같던데 ... 그럼 여성분은ㄷㄷㄷ
집이...
독일 사는 혼혈 먼 조카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대학생이 되고는, 직딩인 저보고 한달 휴가를 내서 놀러오라고 같이 세일링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설마해서 '서핑??'이라고 되물었더니,
조카가 '노노, 보트세일링' 이라고;;
스칸디나비아 반도 쪽으로 한달 보트를 타고 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얘기해줬습니다..
'나는 한달 휴가를 내려면 사표를 써야 한다' 라고 ㄷㄷㄷ;;;;;;;
아 세일요트 타시나보네요 저도 작년에 대회 나갔었는데..멋짐
물론 저도 한달 휴가는 어림도 없습니다 8ㅅ8
아뇨 저는 안합 아니 못합니다;;;;;;
괜찮은 사람이면 질러보세요!
적당히 잘사는 사람들은 상대의 재력과 직업까지 보지만 아주 잘사는 사람들은 그사람의 됨됨이만 따집니다. 진실로 사랑하는 마음과. 그쪽에서 싫다고 한것도 아니고. 진실된 마음이면 보여주세요. 그분한테
재벌가에서 사람 됨됨이만 보는 거였군요. 고위 정치인과 같은 재벌들이 사람 됨됨이가 역시 좋은 모양입니다.
사람마음을 모르는게 참 어렵죠.
좋은 관계로 발전하깅 빕니다^^
부럽네요
전 첫사랑이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만 알아도 좋겠네요
아직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면 (물론 상호 입장으로요 )진도 나가세요
부자들 중에 티비 드라마에 자주 보는 속물들도 있지만 안 그런 집도 많아요
건투를 빕니다 !
대기업 회장 딸래미라도 되나....
우럭 368호!
관두고 비슷한 ㅊㅈ찾아 겨론하자!
이 글에서 우리는 남녀 격차가 남자에게 유리하게 되어 있다는 소리가 잘못된 소리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당신 돈 하나도 필요 없어요
차이가난다는것은 돈을 사용할줄 아는 사람과 돈을 사용할줄 모르는 사람에서 오는 차이죠
이럴테면 한 예로 골프를 같이 하고 싶어도 같이 할수없다그나
소주와 양주,지하노래방과 스카이라운지 바,소나타와 이클
머 이런 최소한의 차이
한마디로 문화차이죠
사람이 먼저입니다
저것들 별거 없어요 인간성이 우선이라 생각하는분들이 더 많을겁니다
그 집안이 중간싸아즈 아니라면요
근데....10년 동안 연락 없다가..
갑자기 만나자고 한 이유가 궁금하네요?
님한테 관심이 있는게 아닐까요??
아뇨 10년동안 연락 없다가 우연히 페이스북에 떠서 연락주고 받다가 본거예요~~
에휴 인생은 짧습니다 한번 사겨보기라도 해보세요 일어나지 않은 걱정은 미리 하지마세요 후회없이 남자답게 사세요 인생 별거없습니다
저라면 자격지심보단 님이 그분에게 끌리는 마음을 쫓아보겠습니다. 돈때문에 배경때문에 일부러 멀리하진 마세요..
경제적인 건 님 생각입니다
좋으면 데쉬하시고
성공하면
저랑 친하게 지내시몃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