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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기차역 풍경 有

일면글 보다가 생각나서 찾아봤습니다.
무려 10년전에 갔던 사진이네요 ㅎㅎㅎ
지금은 얼마나 달라졌을지 궁금하고 또 가보고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P6010774.JPG
이건 아마도 델리역 플랫폼...
이상하게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2,3일 후에 기차를 타야 할 사람들이 미리 와있음 ㅋㅋㅋ
P601078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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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010797.JPG
기차 내부 입니다.
기차도 종류가 많은데.. 이거는 나름 좋은 기차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나무의자로 된것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P6091396.JPG
이건 대합실인데.. 아마도 캘커타인걸로 기억합니다만 확실하진 않음 ㅋ
다음은 버스 터미널..
P60309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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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03093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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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030940.JPG
델리에 있는 터미널인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하지 않음)
다람살라로 가는 버스를 타러간곳 입니다.
버스 위에 짐을 올리는데, 누가 훔쳐갈까봐 사람 내릴때마다 확인했던 기억이 나네요.
또 중간에 한번 환승을 했나.. 그런데 버스를 못탈뻔 해가지고 ㅋㅋ
정체불명의 도시에서 미아될뻔 했던것도..
P6030956.JPG
버스 안인데, 좌석을 찍은 사진은 없네요.
이건 그냥 완전 로컬 버스였고.. 에어컨있는 좋은 버스도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이때 천진으로 배타고 가서, 육로로만 해서 인도까지 갔었는데..
암튼 중국보다 인도가 더 골때리는 나라였다는건 확실합니다 ㅋㅋㅋ
이젠 시간이 없어서 가고 싶어도 못가네요

댓글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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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노답 2017/05/05 22:47

    이때가 참 그리운데, 인도가 그리운건지
    그때의 시절이 그리운건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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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코미터 2017/05/05 22:52

    윽 수정하다 댓글 삭제...
    갔다와보니 그냥 그때의 인도가 그리웠던 거였습니다. 이젠 갈일이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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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플워처 2017/05/05 22:47

    물론 개인적인 문제이나.. 저렇게 더럽고 지저분한데를 왜 돈주고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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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노답 2017/05/05 22:49

    티벳은 똥을 말려서 연료로 쓰는데,
    아침 일찍 나가보면, 식당에 똥배달 차들이 똥을 나르고,
    식당가서 밥을 주문하면 그 똥을 태워서 밥을 만들어 줍니다 ㅎㅎㅎ
    어떠신가요?
    저는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갔던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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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2017/05/05 22:54

    몰디브도 좋아하고 인도도 좋아합니다~ 하나만 좋아하는 사람보다 많은 것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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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노답 2017/05/05 23:00

    저도 신행은 몰디브 갔었는데..!!
    둘다 좋음! ㅋㅋ
    1주일 천만원(2인).. 2달 200만원 여행이라는 극과극의 차이가 있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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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drich 2017/05/05 22:47

    배와 육로로 인도까지라니 대단하네요. 저는 대중교통만으로 대륙이동하고 대륙간만 비행기로 움직이는 세계일주가 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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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노답 2017/05/05 22:52

    당시에 몇몇분들이 시도를 하셨던 코스라 저도 따라서 갔었는데, 어려운건 없었습니다.
    천진->베이징->티벳->네팔->인도
    코스였습니다.
    베이징에서 티벳은 기차로 3일, 티벳에서 네팔은 짚차로 3일.. 네팔에서 인도는 어디로 가냐에 따라 달라질것 같습니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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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drich 2017/05/05 22:56

    저는 기차도 안타고 버스나 고속버스 위주로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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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노답 2017/05/05 23:00

    말만 들어도 재밌을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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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처럼~☆ 2017/05/05 23:07

    저도 17년전에 갔다왔었는데.. 참 매력있는 나라지요. 정형화되지않은 혼잡함. 기차역이 나름 깨끗해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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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커피맥스 2017/05/05 23:11

    저도 대략 10몇년전 다녀왔는데 제가 갔을때보단 많이 좋아 봬네요. 지금은 훤씬 발전했겠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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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bus 2017/05/05 23:12

    아 저는 힘들듯하네요.
    상대적으로 우리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일단 벌써부터 체취가 느껴지는듯하고
    일단 치안 문제부터요
    저는 싱가포르가 딱 마지노선인듯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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