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들은 괘찮음 멋있고 서사도 괜찮고 납득이 가서
근데 실바년같은 케이스가 욕처먹는거지
그리고 스네이프는 일뿅뿅맞다
룻벼2021/07/31 00:45
잘만들고 세탁을 안 하면 알아서 애들이 좋아하게 돼 있음
K200APC2021/07/31 00:45
동기를 안고 그대로 뒤져주면 좋은데 분위기가 갑자기 바뀌면 초큼
άνθη επτά2021/07/31 00:46
사연을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녹여내기보다는
갑자기 설명충 빙의해서 흐름 끊어서 그럴꺼임
무명인생2021/07/31 00:46
잘 만들면 세탁기 소리 안 듣거나 작품 끝나고 한참 뒤에나 듣는데, 못 만들면 바로 세탁기 소리 나오지
룻벼2021/07/31 00:45
잘만들고 세탁을 안 하면 알아서 애들이 좋아하게 돼 있음
익명-Dg2NzQ32021/07/31 00:45
아 벌써 사연풀려고 밑밥까네 ㅡㅡ
익명-TgyOTY=2021/07/31 00:45
그러게
K200APC2021/07/31 00:45
동기를 안고 그대로 뒤져주면 좋은데 분위기가 갑자기 바뀌면 초큼
Mystica2021/07/31 00:46
요즘 애들은 '이해'나 '납득'을 '동의'라는 의미로 쓰거든.
토쓰2021/07/31 00:46
현실에서도 그런 경향이 심해지고 있긴하지 뭐 잘못하기만 하면 전후 사정은 둘째치고 죽을때까지 까이는 시대가 왔어
άνθη επτά2021/07/31 00:46
사연을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녹여내기보다는
갑자기 설명충 빙의해서 흐름 끊어서 그럴꺼임
솔캠2021/07/31 00:46
쟤들은 괘찮음 멋있고 서사도 괜찮고 납득이 가서
근데 실바년같은 케이스가 욕처먹는거지
그리고 스네이프는 일뿅뿅맞다
드롭펀치2021/07/31 00:52
스네이프는 오히려 과하게 실드를 받고있는거지
실제로는 진짜 뒤지게 욕처먹어야 마땅함
행적과는 별개로 저놈은 진짜 인간으로서 글러처먹었음
무명인생2021/07/31 00:46
잘 만들면 세탁기 소리 안 듣거나 작품 끝나고 한참 뒤에나 듣는데, 못 만들면 바로 세탁기 소리 나오지
파워파오후2021/07/31 00:48
잘만들면 괜찮아
잘만들면
대신 못만들면 이야기 전체가 박살나버림
r에이브이enark2021/07/31 00:50
잘만들면 세탁기 소리를 안듣는거지 ㅋㅋ 못만드는 애들이니깐 세탁기 소리를 듣는거야
묻지말아줘요2021/07/31 00:51
사연을 못만드니까 욕먹는거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사연이 나오면 입에 거품물고 악역미화라고 소리치는 애들이 있긴 해
dadi!2021/07/31 00:51
너무 세탁기를 돌리니까 그렇지.
스네이프는 아무리 사정이 있고 순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하는 행동보면 빼박 쓰레기과였는데
어느덧 억울하게 제임스 양아치놈의 피해자가 되어있음.
익명-jY3ODMw2021/07/31 00:52
그 사연있는 적 클리셰를 대놓고 부정한 인물.
왜냐면 사연이있다고 다 적이 되는건 아니거든
배트맨과 하비덴트는 둘다 사랑하는 여자를 잃었지만
한명은 배트맨으로 각성하고 한명은 투페이스로 타락하면서,
어떤 사연이 있는지도 중요하지만
그 사연을 어떻게 극복하고 지금 무슨 선택을 하는지가 더 중요하며, 그 선택이 사연으로 커버칠 수는 없다는게 다크나이트 내용같음
칠색고양이2021/07/31 00:54
조커의 사연 특) 뱃신이 꼴리게 했음
라쿤꼬추뽑아만든부적2021/07/31 00:52
악성빠들이 생겨서...
오그랑지 포인트2021/07/31 00:52
잘 만들고 못 만들고를 떠나 밈화된 영향이 없진 않을 듯.
요즘 글들 보면 첫댓에 누구 인기 밈으로 드립쳐놓으면 줄줄이 따라가는 경향이 강하더라고.
보스맨2021/07/31 00:52
사연을 분명히 보여주고 참회와 용서의 장면까지 있었지만 희생을 선택한 트루 참 빌런 닥터 옥토퍼스님 그립읍니다..
Min-92021/07/31 00:53
대부분은 못만들어서 그럼
재밌으면 좀 이상해도 걍 넘어감
익명-DI4NjYx2021/07/31 00:53
이 의견이 요즘 사람들에게 더 공감 받기 때문에
시현류2021/07/31 00:53
키라 요시카게는 어린시절 침엄마 한테 학대당했지만(from 죠죠벨러) 아무도 카바치지 않는다!!!
행인A씨2021/07/31 00:53
요새는 과거있는 입체적인 캐릭터 자체를 거부하는 느낌이더라구
싫어하는것도 아니고 거부하는 수준으로 보임 ㄹㅇ
쟤들은 괘찮음 멋있고 서사도 괜찮고 납득이 가서
근데 실바년같은 케이스가 욕처먹는거지
그리고 스네이프는 일뿅뿅맞다
잘만들고 세탁을 안 하면 알아서 애들이 좋아하게 돼 있음
동기를 안고 그대로 뒤져주면 좋은데 분위기가 갑자기 바뀌면 초큼
사연을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녹여내기보다는
갑자기 설명충 빙의해서 흐름 끊어서 그럴꺼임
잘 만들면 세탁기 소리 안 듣거나 작품 끝나고 한참 뒤에나 듣는데, 못 만들면 바로 세탁기 소리 나오지
잘만들고 세탁을 안 하면 알아서 애들이 좋아하게 돼 있음
아 벌써 사연풀려고 밑밥까네 ㅡㅡ
그러게
동기를 안고 그대로 뒤져주면 좋은데 분위기가 갑자기 바뀌면 초큼
요즘 애들은 '이해'나 '납득'을 '동의'라는 의미로 쓰거든.
현실에서도 그런 경향이 심해지고 있긴하지 뭐 잘못하기만 하면 전후 사정은 둘째치고 죽을때까지 까이는 시대가 왔어
사연을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녹여내기보다는
갑자기 설명충 빙의해서 흐름 끊어서 그럴꺼임
쟤들은 괘찮음 멋있고 서사도 괜찮고 납득이 가서
근데 실바년같은 케이스가 욕처먹는거지
그리고 스네이프는 일뿅뿅맞다
스네이프는 오히려 과하게 실드를 받고있는거지
실제로는 진짜 뒤지게 욕처먹어야 마땅함
행적과는 별개로 저놈은 진짜 인간으로서 글러처먹었음
잘 만들면 세탁기 소리 안 듣거나 작품 끝나고 한참 뒤에나 듣는데, 못 만들면 바로 세탁기 소리 나오지
잘만들면 괜찮아
잘만들면
대신 못만들면 이야기 전체가 박살나버림
잘만들면 세탁기 소리를 안듣는거지 ㅋㅋ 못만드는 애들이니깐 세탁기 소리를 듣는거야
사연을 못만드니까 욕먹는거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사연이 나오면 입에 거품물고 악역미화라고 소리치는 애들이 있긴 해
너무 세탁기를 돌리니까 그렇지.
스네이프는 아무리 사정이 있고 순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하는 행동보면 빼박 쓰레기과였는데
어느덧 억울하게 제임스 양아치놈의 피해자가 되어있음.
그 사연있는 적 클리셰를 대놓고 부정한 인물.
왜냐면 사연이있다고 다 적이 되는건 아니거든
배트맨과 하비덴트는 둘다 사랑하는 여자를 잃었지만
한명은 배트맨으로 각성하고 한명은 투페이스로 타락하면서,
어떤 사연이 있는지도 중요하지만
그 사연을 어떻게 극복하고 지금 무슨 선택을 하는지가 더 중요하며, 그 선택이 사연으로 커버칠 수는 없다는게 다크나이트 내용같음
조커의 사연 특) 뱃신이 꼴리게 했음
악성빠들이 생겨서...
잘 만들고 못 만들고를 떠나 밈화된 영향이 없진 않을 듯.
요즘 글들 보면 첫댓에 누구 인기 밈으로 드립쳐놓으면 줄줄이 따라가는 경향이 강하더라고.
사연을 분명히 보여주고 참회와 용서의 장면까지 있었지만 희생을 선택한 트루 참 빌런 닥터 옥토퍼스님 그립읍니다..
대부분은 못만들어서 그럼
재밌으면 좀 이상해도 걍 넘어감
이 의견이 요즘 사람들에게 더 공감 받기 때문에
키라 요시카게는 어린시절 침엄마 한테 학대당했지만(from 죠죠벨러) 아무도 카바치지 않는다!!!
요새는 과거있는 입체적인 캐릭터 자체를 거부하는 느낌이더라구
싫어하는것도 아니고 거부하는 수준으로 보임 ㄹㅇ
앞뒤 없이 나쁜 건 옛날 스토리야.
그냥 선악의 상징만 있으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