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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스하고싶다.

진짜ㅠㅠ
막 만나긴 싫지만 요즘 많이 외롭다.
흔히 말하는 '책임'은 어느정도 질수 있는 상황은 되었지만 그건 나의 기준이고..
 외로운것도 크지만 지금은 성욕이 앞선다.
가끔 성욕이 큰 싱글 남녀가 자유롭고 솔직하게 만나면 어떨까 생각을 한다.하지만 엄청난 부작용에 대한 해결책은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찾을수 없기에 생각조차 포기한다.
외롭고 쓸쓸하다고 아무 이성을 만난적이 있었다.
그리고 헤어지고 그 사람에게 엄청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당시엔 몰랐었다.
하지만 이제야 조금은 안다.
내가 그들에게 큰 잘못을 했다는걸...
그래도 아직 잘 모른다.
그래서 연애를 포기했다.
계속 상처만 줄것 같아서.....
(물론 여러가지 현실도 있다) 
오늘도 황사가 바람에 스치운다 .

댓글
  • 위대한사랑꾼 2017/05/05 21:03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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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98 2017/05/05 21:27

    제친구가 옆에서 추천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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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니파커 2017/05/05 21:27

    쓰니는 차라리 솔직하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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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tolemaios 2017/05/05 21:27

    텐가가 국내에 정식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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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llmarket 2017/05/05 21:28

    얼른 자기위로하고 현자되시길.  그럼 이런 글을 쓴것도 후회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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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생기더라 2017/05/05 21:31

    O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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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rmalUtopia 2017/05/05 21:32

    마지막에 벼락맞고 ㄱㅈ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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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달린다 2017/05/05 21:32

    현타오시고 이글 다시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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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편적인진리 2017/05/05 21:35

    닉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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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고냥이 2017/05/05 21:37


    자전거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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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이 2017/05/05 21:43

    아니 왜 번개가 저쪽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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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3.10 2017/05/05 21:52

    오리온자리에서 O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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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엔제리 2017/05/05 21:54

    30중반 넘어갈 동안 모쏠아ㄷ... 아니... 외로움은 모르겠지만 중년에 가까워질수록 성욕이 점점 줄어들더라구요.
    괜히 불혹이라 불리는게 아닌가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요리에 취미를 붙혀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살안찌도록 탄수화물 안들어가는 요리들을 맛있게 잘 만들 수 있으면 먹는 맛에 인생이 지겹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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