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약간 황당해서..( 중고거래 )

뭐 저런 사람이.. 35.8이 희귀한 매물도 아닌데..
그럼 안 사신 건가요? ( 저도 있는데..)

글만보면 질문한 작성자나 답변한 판매자나 둘 다 문제없어 보이는데요.
내수 10만원, 그 이하엔 안 팔겠다 이 정도 정보면 충분한 거 같은데 어디가 황당하신지..

서로 안맞으면 거래 안하는거죠. 저 선에서 끝내면 문제 없음

크롭용인가요? 크롭용이 10만원이 시세인듯한데요?
그리고 당신 물건 비싸라는 문자는 개인거래에서는 결레라 생각합니다
비싸다 판단되면 빠지는게 룰 아닌가요?

전혀 문제 없어 보입니다.
판매자가 판매조건(가격)을 정확히 명시 했고,
구매자가 나름의 이유를 들어서 네고 문의 했고,
판매자가 거절한거잖아요?
거절멘트가 불친절해서 그러시나...
되도안한소리 길게 늘려하는거보다 Yes No 확실하게 대답해준게 쿨해보이는데요?

렌즈 상태를 모르기에 애매하지만 판매자는 저 가격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을테니 정중하게 네고 부탁해도 차단 당하는게 요즘 장터인데 시세 이야기 하면 외려 역정내는 경우를 더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다른 물건 찾는게 서로 좋을 것 같고 이거 판매자분이 보시면 서로 감정상하실것 같아요.
전 일단 인사 없으면 답장 안하는 편이네요.

저라면 내수 10만원에 안사죠

전혀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안맞으면 안사면 되는겁니다.

다른 부분보다는.. 구매하려는 입장에서 궁금해서 물어보니..
정품인지 아닌지 왜? 궁금하냐라는 듯한 말투가 약간 기분이 나빴네요..
가격 안맞으면 안파는게 당연하고, 네고 문의가 아니라 괜히 뿔나서 가격 적은 겁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무것도 아닌데 괜히 아침부터 맘 상해 있었네요.. ㅋㅋ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