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막포 배터리

오막삼에서 오막포로 왔는데, 배터리 사용량이 2배정도로 체감되네요.
배터리 2개는 필수고, 3개정도는 보유해야 안심될 것 같아요.
(저는 아직 2개뿐...ㅠㅠ)

AF는 오두막 >오막삼이 더 크구요
나머지는 전부 오막포 압승

전반적으로 측거점 땜에 오두막->오막삼 갈 때가 훨씬 더 좋다고 봄니다
오막삼->오막포는 가격대비 큰 의미 없는거 같아요

Digic 하나 더 들어간게 아주 큽니다

밑에글 이야기ㅡ하는거라면 딱히 한두분 보이시고 많진 않은듯.
육디쓸때는 1/3이상 남아 있고 여분 배터리도 잘 안 꺼내 썼거늘
오막포는 더 많이 찍게 되고 여행가서는 저녁되면 배터리가 간당간당하네요. ㄷㄷ
배터리 하나 더 구입해야겠어요.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많이 달진 않더라구요.
와이파이랑 GPS는 끄고 다니고 라이브뷰 사용 자제하니 오막삼 대비 2/3정도?
기능 사용할 거 다 사용하면 반 정도로 생각함 될 거 같습니다.

막포 사용중이지만, 배터리 때문에 허덕거린적은 아직 없었습니다..
세로그립에 두개 넣어서 사용도 하고, 그립 떼고 바디만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전 바디에 비해 조금 소모가 빠른것 같다고 느끼긴 하지만,
업으로 연사 날리면서 사용하는것도 아니고, 취미삼아 이래저래 사용중인 제 입장에서는
배터리 때문에 스트래스 받은적은 없었습니다..

오막삼에 세로그립 배터리 2개 넣고
3000천장 정도 찍으니깐 배터리 각각 45~50프로씩 남았구요.
오막포에 세로그립 배터리 2개 넣고
1700장 정도에 배터리 각각 43~48프로 남았으니
오막삼 100프로 가정하면 55~65프로 수준으로 배터리가
확실히 더 빨리 소모되는 건 확실합니다.
제가 여기 회원님들 말씀데로 와이파이, 렌즈수차 등등 배터리 소모가 큰
설정을 모두 OFF하고 사용해본 결과 입니다.
업으로 사진을 찍기때문에 컷트수가 보통
1000~2000컷트 정도 나오는데
편차는 있겠지만
실제 오막삼에 비해 55~65프로 수준 밖에 안가는게 확실합니다.
대신 저는 정품배터리 총 4개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걱정은 별로 안합니다.
집에 충전기도 2개 사용해서 배터리로 스트레스 받은 적은 없네요
여유되신다면 정품배터리 약 5만원으로 비싸지만 1~2개 구매하신다면
배터리로 신경쓰실 일은 크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막삼보다 확실히 좋은 바디는 확실합니다.
바디 교체후에
아이들 행사 동체추적(AL serbo)으로 건지는 사진도
오막삼보다 20~30프로 많아져서 만족합니다.
감도도 분명히 1스탑 정도 더 올려도 크게 무리 없구요..
제일 좋은 점은 여기 회원님들이 별로 언급을 안하시던데
전 액정이 더 업그래이드 된 것이 제일 만족합니다.
오막삼 사용할때는 몰랐는데..
오막포 사용하니 확실히 본체 액정이 확실히 좀더 사실과 가깝다고 해야하나?
분명히 좀 더 색상 왜곡이 덜 한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액정 화소가 늘어났다는 거 보다는 액정 표준 기준으로 색감이 좀 더 명확해져서
사진 찍고 모니터로 확인 할 때 오막삼 보다 좀 더 좋네요 ^^
주절 주절 늘어 놓았네요 ㅠ.ㅠ
정리 하자면
제 기준이지만 분명히 오막삼 대비 사진 찍기가 많이 편해지고 AF속도도
좀더 업그래이드 되었고, 결과물도 상황에 따라
건지는 사진이 20프로 이상 늘었다는 것 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매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배터리 새거 기준으로 오막삼보단 빨리 떨어지는 체감은 드네요..
저도 전에 배터리 관련 글 올렸다가 욕먹었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