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인식에 대한 사회실험이라는 미명하에
수익창출을 위한 콘텐츠로서 소비되고 있는건 아닐까?
실제로 스스로 장애를 가졌다고 주장하다가
주작임이 들통나자 "사회실험이었습니다."라고 변명한 자도 있었고...
소설가 박완서는 "도둑맞은 가난"이라는 글에서 이런 이야길 했다.
'그들은 빛나는 학력, 경력에도 성이 안차 가난까지 훔쳐다가 그들의 다채로운 삶을 더욱 다채롭게 할 에피소드로 삼고싶어한다.'
어쩌면 그들 또한, 이런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장애인을 대한게 아닐까.
이런걸 위선이라고 하지
제대로 된 연구기관에서 하는 실험도 조금만 수틀리면 논란 터지는데 뭐 유튜브?
비참함을 팔아서 버는 돈에 의미가 있을까?
의미가 없어도 돈만 있으면 된다는 발상이라면, 그야말로 배금주의이고 천한 자본주의의 민낯 아닐까 싶어.
이런걸 위선이라고 하지
개인적으로 남의 윤리적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개인정보를 모두 까야 된다고 생각함.
이놈들이 가만보면 지들의 윤리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선 무슨 짓이든 다 허용된다는것 처럼 행동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서다 라는 미명으로 뭔짓인들 다 하는것 같은대.
그럴거면 본인들 부터 명확하게 문제 없는지 검증 하고 했으면 하기도 함.
제대로 된 연구기관에서 하는 실험도 조금만 수틀리면 논란 터지는데 뭐 유튜브?
음...이건 다른이야기긴 하지만
다르게 한번 생각해보면, 장애가 있기에 저런방식으로 돈을 벌 방법이 생기는건 아닐까?
장애가 없음에도 저런방식으로도 못 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이런 생각도 듬.
비참함을 팔아서 버는 돈에 의미가 있을까?
의미가 없어도 돈만 있으면 된다는 발상이라면, 그야말로 배금주의이고 천한 자본주의의 민낯 아닐까 싶어.
비참함을 팔아서 버는 돈에 의미가 있냐고?
인간극장에서 힘들게 사는 사람들은 그러면 뭐가됨? 정말 힘들면 비참함이라도 파는거임.
장기라도 팔아서 살고싶은것처럼
결국 장애인이라고 봐줄것없이 전력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