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실망했습니다.
페미니즘의 ㅍ자도 언급하지 않았고.. 할당제의 ㅎ자도 언급못하시면서 군게에 글은 왜 쓰셨습니까.
군게가 반문연대도 아니고.. 그렇게 뭉퉁그려서 영업하실 필요는 없었습니다.
군게는 정확히 문재인의 특정 공약에 반발하는 것입니다.
영업을 하시려면 그 공약에 대해서 말씀을 하셔야죠. 그 공약을 바꾸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자기는 반대한다
당내에서 소신발언하겠다 이정도만 말했어도 박수 받으셨을텐데..
문재인이 그 공약을 철회한다든지 하면 군게 대다수도 생각을 바꿀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공약 철회 안하실거잖아요. 표계산 때문에.. 어차피 민주주의라는게 다수결이 힘이다라는 거
잘알고 있습니다. 그냥 서로 갈 길 갑시다.
아마 그 계산 덕에 문재인은 승리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다른 후보 찍을거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페미니즘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하도록.. 최대한 투쟁해볼 생각입니다!!
고충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걸로 맺음난 글이 아니기만을 바랍니다..
근데요.. 전 뭘 기대하고 있는 걸까요? 투표는 이미 시작됐는데.. 공약이 수정될리는 없고..
이미 투표도 시작해서 사실 문캠 입장에선 저게 최고일겁니다
사실 늦어도 너무 늦었고 제 개인적으로는 페미 대통령 선언했을 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답변 없이 저게 끝이면 입에발린 소리나 하러 온게 맞을겁니다
아무런 반박덧글없이 수두룩한 반대폭탄에 격추될 게시글입니다
저글로만 끝나면 더 악화되는걸 모르시는분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피드백있을거라고 행복회로 돌려봅니다
김광진 전 의원의 그 글은 그저 립서비스일 뿐이었죠.
설마 저걸로 끝일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차피 문재인이 되리라 생각하지만 기권표는 안된다고 하도 발광들 하시길래
그냥 다른 후보 뽑았습니다. 적폐는 아닌 분으로.
우리는 바쁘니까 천천히 대답해줄거야,
그래도 니들은 미리미리 우리 뽑을꺼지? 라는 태도 정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당의 의견을 이제와서 바꾸지는 못할테도 김광진의원 개인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가장 젊은 정치인도 결국 기성세대에 불과했던가
기성세대들은 못할 젊은정치인만이 할수있는 부분을 기대했는데 너무 많은걸 바란것일까
청년들과 진정으로 교감하길 바랬는데 형식적인 몇마디 남기고 도망치듯 떠난 뒷모습을 보며 무슨 긍정적인 생각을 할수있을까
원래 자기가 생각하는 최선을 뽑는게 투표라고 하니까요. 한가지가 걸려서 뽑을 수 없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반대급부로 표를 얻는 사람도 그만큼의 검증은 해보시길..
공감합니다. 닥비추 무리들은 걍 무시하세요. 박사모같은 인간들이니 ㅋ
필요할 땐 우리우리!!!
이제 자기것 되니까 관심뚝!
기대했던 정치인이라 많이 실망합니다.
미래가 이렇다는 것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쭉 이런식으로 정치해주세요.
아무리봐도 게시판에 같혀사는 사람들로밖엔 안보인다.
솔직히 민감한 이 시기에 투정부리며
안 찍겠다 무효표다 하면
가슴이 찢어지게 아픕니다
왜 이리 계속 후벼파는 건지 이해하기에 상처가 크네요
신기하네요.
대선 주자가 마치 내 마음의 모든 가치를 실행해 주어야 되는 것 처럼 말씀을 하시니.
내 맘을 넘어서는 공약이나 행보가 있을 수도 있고, 내 맘에 차지도 않을 만큼의 공약이나 행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나중에는 어떤 큰 실수를 할 지도 모르죠.
하지만, 지금은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과 그 사람이 가진 대부분의 목표와 그 가치를 보고 투표를 하는 거 아닌가요?
모든 면이 어떻게 내 바람과 같을 수 있습니까.
빠른 창구면 됬죠.
수천 수만명이 문자나 전화, 웹, 피켓시위해도 이런 의견이 있다는 걸 알았다, 전달하겠다라는 답조차 받지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김광진 전의원은 아무런 권한이 없고 후보자 본인도 아닌데 뭘말할수있을까요?
다선의원에 문재인이랑 가깝고 직책높은 이해찬이더라도 자기 의견 밝히기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