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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림쟁이들 현실 생각하면 그림으로 밥벌어먹는 게 가능하면 존나 좋은건데
1점 소실점으로 해야하는 전쟁을 2점 소실점으로 한걸 보니 이 말이 맞다
아는만큼 보이니까 그런거 아닐까
준나 잘그린거같은데... 희한하게 미술쟁이들은 그림 보기만하면 겁나게 꼬투리잡으면서 따지더라?
유산까먹고 살았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길거리 화가랑 지금으로 따지면 프리랜서 일러레로 밥먹고 잘 살았다더라
Stain 2021/07/27 12:25
요즘 그림쟁이들 현실 생각하면 그림으로 밥벌어먹는 게 가능하면 존나 좋은건데
루리웹-1656850875 2021/07/27 12:26
건축이나 설계쪽 했으면 잘했을거란 말도 있더라.
맑스다 맑스 2021/07/27 12:33
근데 게르마니아 건설 하던거 생각하면 건설쪽도 그닥....
그냥 저 새끼는 국내정치 빼고는 무능해
310002 2021/07/27 12:33
실제로 그소리 들었는데 수학을 못해서 건축은 못했다더라
비모범시민 2021/07/27 12:33
정작 수학을 지지리도 못했다고
요리해드릴께요 2021/07/27 12:33
원근법이고 색채고 뭐고하는 디테일도 문제지만
예술적인 이미지보다 기계적인 느낌이 강해서 미대 떨어진듯
루리웹-2096036002 2021/07/27 12:26
유산까먹고 살았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길거리 화가랑 지금으로 따지면 프리랜서 일러레로 밥먹고 잘 살았다더라
오나니여신님 2021/07/27 12:26
못간 미대가 당대 최고수준의 빠요엔 명문 미대라며.
해삼수프 2021/07/27 12:27
1점 소실점으로 해야하는 전쟁을 2점 소실점으로 한걸 보니 이 말이 맞다
슈트라핀스키 2021/07/27 12:27
준나 잘그린거같은데... 희한하게 미술쟁이들은 그림 보기만하면 겁나게 꼬투리잡으면서 따지더라?
해삼수프 2021/07/27 12:29
그게 일이니까..?
푸레양 2021/07/27 12:29
원래 동족혐오같은게 있어서 ㅋㅋㅋ 자기 분야는 까칠하게 보나봄
꼬접 2021/07/27 12:31
아는만큼 보이니까 그런거 아닐까
_(:3」∠)_ 2021/07/27 12:31
나도 잘그럈다고만 생각했는데
루리웹-7722403978 2021/07/27 12:32
나도 문외한이라 잘 그린 것처럼 보이지만 그림쟁이는 이론을 잘 아니까 문제점이 보이겠지... 알수록 더 잘보이는 법이니까
물론 순수한 열폭도 있음
❤️꿀꿀❤️ 2021/07/27 12:32
저만큼 그리는 사람은 그 시대에도 발에 치도록 넘처났음
Delicious mango 2021/07/27 12:32
정확히는 건물만 잘그렸음
사람은 전혀 못그려서 미대탈락
악어농장 2021/07/27 12:33
아는만큼 보이는거니
근데 히틀러보다 못 그려서 열등감으로 까는 사람도 몇몇 있을 듯
프라먀 2021/07/27 12:33
단순히 잘 그린거 만으론 인정받을수 없는 시대였음
사실적으로 그릴거면 사진이 더 정확하니까
무야호~☆ 2021/07/27 12:33
누구한테 선도 못그린다고 까는데 뭘 바람 ㅌㅋ
마징카이져 2021/07/27 12:34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부족한점이 보이는데 그게 자꾸 신경쓰임. 그리고 그런애들이 참견하는걸 못참다보니..
맞춤법A.I.왜_안_된대? 2021/07/27 12:34
잘그리면 뭐함. 개성이 1도없는데
맑스다 맑스 2021/07/27 12:34
그야 저건 모작이라서...
Laec 2021/07/27 12:35
막 대단한거처럼 광고하거나 파는 그림이 아닌이상에야 잘 안까는데
어중간하게 하는 사람이면 더 꼬투리잡고 까는거 같읒
맑스다 맑스 2021/07/27 12:36
게다가 당대 라이벌들이 죄다 예술적 능력으로도 개쩔었던게 있어서 더 그런 경향도 있음
처칠은 글로는 아예 노벨문학상도 받은데다 그냥 취미로 그린 그림이 피카소한테도 인정받을 정도로 빠요엔이었고
스탈린도 시 쓰고 살았는데 시인 시절에 쓴 시가 순식간에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빠요엔이었음
벨라모르 2021/07/27 12:28
이쁘구만
루리웹-7135406788 2021/07/27 12:32
저게 화가들 실력이 상향평준화 된 상황이라 미대 입시 과정에서 꼬투리가 잡힌거라고 함
단순히 잘 그리기만 해서는 미대에서 추구하는 '화가'가 될 수 없고,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개척하거나 개척중인 파로 들어가야 하는데 히틀러는 단순하게 '잘 그리지만 특색은 없는' 화가였기 땜에....
벨라모르 2021/07/27 12:34
개성 좋죠.
마음에 와닿기만 해준다면...
압카이 2021/07/27 12:30
미대에서 떨어질만 해서 떨어진건가
하루마루 2021/07/27 12:32
ㅇㅇ 조목조목 따져보면 부족한게 눈에 띄임. 게다가 미술 시대상도 있고
아키로프 2021/07/27 12:31
미대에 떨어진 군대가는 친구를 조심하십시오
baka1 2021/07/27 12:32
군대 갔다 와서 미대 떨어진거 아니였어?
왔다갔다 왜그러는거야 2021/07/27 12:31
잘그린 건 맞는데 특색이 없달까
뒤운 2021/07/27 12:31
저때 당시에 미술학원도 없었을 건데 저 정도면 재능있는 거 아닌가?
828 2021/07/27 12:32
난 막눈이라그런가 위그림어디가 원근법이 틀린지모르겠다.
잉여해라 2021/07/27 12:32
차라리 원근감 꼬아서 그렸음 나름 독창적이지 않았을까
아랴리 2021/07/27 12:33
저거 이상으로 잘 그리기 위해 미대 가려고한거 아닌가
독캐 2021/07/27 12:33
잘 그렸다고 생각했는데 마차가 사람 크기랑 비슷하네 ㅋㅋㅋ
Chihaya 2021/07/27 12:33
정보) 사실 히틀러 미대지망생 시절을 이야기할 때 얹기 쉬운 소스라 '무명의 창작자'나 '안팔리는 비운의 예술가' 같은걸 곁들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히틀러는 오스트리아 굴지의 예술대학에만 불합격 했을 뿐이고, 우편엽서 작업이나 간판그림 같은걸로 꽤 돈은 많이 벌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홍대에만 합격 못했을 뿐이지 커미션이나 외주로 돈을 꽤 벌었다는 말임. 고로 '안팔리는 창작자' 까지는 아니었음
호타룽룽 2021/07/27 12:33
당시에 사진기술 나오면서
미술 방향이 바뀐 것도 영향있고
rollrooll 2021/07/27 12:34
이정도 그리는 사람들도 사진기의 등장으로 사실주의 화풍이 한물 간 트렌드라 저평가 받던 시기라는걸 생각하면 히틀러새끼는 저 실력으로 호주 최고인 빈 아카데미에 지원했다는데서 이미 벌써 양심없는 십새끼였음 알 수 있다.
남편들은 내바텀 2021/07/27 12:34
미대 출신이 아니라 입시에서 입구컷 당한거니까 입시미술 수준으로 보면 괜찮은편 아닐까?
루리웹-586271100 2021/07/27 12:35
원근감 잘 못잡는게 싸이코패스의 특징중 하나라던데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