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gotiator (협상가)' 라는 타이틀 아래 설명을 잘 보시면, 뭐 언론들에서는 김정은을 다룰 수 있다는 말에 방점을 찍고 있지만, 더 눈여겨 볼 부분은 "Moon Jae-In aims to be the South Korean Leader..." 이 부분입니다.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고, 개표전 경거망동하기 싫어 그 의미를 여기선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바끄네는 미국에서 버림받고 국민에 의해 탄핵에 이르렀는데요.. 앞으로 새로운 정부에서 문님과 미국과의 관계를 눈여겨 보는 것도 흥미로울 듯 합니다.
타임지 = 미국의 경고는 조금 나간 것 싶네여
aims to 부분도 도 김정은과 협상할 수 있는 남한의 대통령을 목표로 하는 문재인 정도니 대선에 특별한 의미를 담은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장 확실한 후보이니 주목한 건 맞겠죠.
음 저건 따로 해석하면 안되는 문구입니다;;;
말 그대로 김정은과 협상할 수 있는 리더가 되고자 하는게 목표라고 해석해야 합니다.
aims to be~ 에 충실하게 해석되어야 합니다
타임지 표지 등장은 두가지 사실로 해석됩니다.
첫째,
미국의 오피니언 리더들도
국내외 정보망을 통해
문재인을 대한민국의 예비대통령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둘째,
미국 역시 성가신 존재인 김정은과
대화하기 위한 연결고리 최적임자로
문재인을 지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북핵6자회담을 통한 참여정부의 외교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방증인데요, 그만큼 미국으로서도 교착상태에 빠져 해결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현 상황을 풀 돌파구가 절실히 필요한 것입니다.
북한과의 협상에 관한한 문재인정권이 그들 이익에 부합하다는 결론을 이미 내린 것이죠.
미국이 한반도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고갈 수 없는
현실적 한계에서 택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대화'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자면 경험 있는 문재인에 그 역할을 기대하는 것 말고는 현재로선 딱히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협상가' 문재인을
본인은 물론이고 시대가
절박하게 원하는 것입니다.
다 떠나서 문님 사진이 세상 다크.......
그저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꿈꾸며 오늘 사전투표 하러 갑니다♥
일단 당선되고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