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한 여성이 이웃 주민으로부터 "샤워할 때 블라이드를 치라"는 굴욕적인 쪽지를 받은 사연이 화제다.
24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사라 예이츠와 사촌 케이가 사용하는 욕조 옆에는 불투명 유리로 되어 있는 창문이 있다. 이들은 불투명 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샤워할 때 남들이 자신을 볼 수 없다고 생각했다.
사촌 케이는 최근 현관 매트에서 쪽지 한 개를 발견했다. 쪽지에서는 "안녕하세요. 욕실에 블라인드를 달아야 합니다. 당신이 샤워를 하면 모든 것이 다 보입니다"며 "노크해서 창피하게 하고 싶지 않아 쪽지를 남깁니다"고 적혀 있었다.
해당 쪽지를 남긴 이웃은 사라와 케이 옆집의 부부이며 이들은 1년 전에 이사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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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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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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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한 여성
이웃집 부부의 아내가 보냈군.
한국이었으면 쇠고랑
이웃집 남편 : 아 이놈의 마누라
저런게 화제가 되다니..
이웃집 삽니다.
남편이 훔쳐보다 와이프에게 걸린듯..
보낸거 아내 맞네...ㅋㅋㅋ
저 정도 불투명이면 칠 수 있을 듯
요새 창문에 달아두는것도 엉뚱하게 밤에 실내 불켜면 안에서만 밖이 안보이고 밖에선 안이 잘보이는거도 많죠
썬팅지도 그렇고...
ㅋㅋㅋ한쿡이었으면 바로 은팔찌 찼을텐데 ㅋㅋㅋ 역시 양키들은 다르네요잉~
영국이니까 존불??
어릴적 시골살때 앞집 욕실이 저런 유리였는데 앞집 누나의....아...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