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이 살인을 저지르려는걸 막은 조커

 배트맨의 빌런 중에는 리들러라는 캐릭터가 있다

아캄 유니버스 게임을 해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를 갈만한 씹-새끼이다.

데드풀은 반지닦이가 아니라 이새끼를 쏴죽였어야했다

저거봐 녹색양복을 입고있잖아?

언제 어디서나 녹색으로 차려입은 새끼들이 문제다

아무튼 옆으로 이야기가 빠졌는데

배트맨 코믹스에서 리들러는 어느날 배트맨을 지손으로 죽이겠다고 나대기 시작한다.

그래서 온갖 범죄쇼를 벌이게 되는게 그 과정에서

'카이트맨'이라는 캐릭터의 '어린아들'을 죽여버리게 된다.

 천신만고끝에 리들러를 체포하게 된 배트맨

하지만 체포되는 순간까지 리들러는 주둥아리를 놀리며 깝죽됬고

그에게 살해당한 카이트맨의 어린아들의 시체를 떠올린 배트맨은

순간적인 분노를 참지못하고 자기 의지로 리들러를 살해할 생각으로 칼을 휘두른다.

 이것 참...재밌군!

하지만 배트맨의 살인시도를 조커가 맨손으로 칼을 받으며 막아서게 된다

조커는 저 스토리 내내 웃음을 잃은 상태였는데 저순간 아주 활짝 웃게된다.

배트맨의 살인시도를 막은 조커는

"이봐 친구  농담과 수수께끼의 차이를 아나?"

라는 물음을 던지고는 유쾌하게 웃으며 유유히 사라진다.

야 그래서 차이가 뭔데 십색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