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가 부산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아아.... 이짤을 보니.... 눈이 참 안온다는 제주도에, 하필 내가 자대 배치 받은 그해 겨울 폭설이 왔던 기억이 납니다. 일병때................
그 다음해 여름에는 지금까지 회자되는 역대급 태풍이 와서 초소 바로 몇십미터 앞 앞바다에 거짓말 안보태고 집채만한 파도를 보고
식겁했던 것도 안비밀...

아닌데요 전 부산오댕이 좋아서.   냠냠

눈 그거 영화에서나 나오는거 아닌가여?

저 지역 특징. 눈삽을 모른다. 대구 토박이 군대가서 눈삽 첨 봄

엉덩이 똥 싼 거 같아

아랫분 토하세용

소백산맥 만수웨에에에엑!

부산에서 헤어질 때 "우리 눈오는 날 여기서 다시 만나요." 라고 하면 영원히 만나지 말자는 얘기라는 썰 들은 적 있음. ㅋㅋㅋ

넉가래랑 눈삽 사놓으면 안오다가 다른 용도로 사용하다 재설도구 박살나면 미친듯이 온다죠(...)

저동네쪽 조선소들은 쩜5센티만 눈와도 비상발령임ㅋ

ㅋㅋ 맞아요 눈 조금 내리면 휴교하고 차막히고 난리도 아님~~

커플은 5월에도 눈이 녹지 않는  울릉도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