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그S8 대란 후기

회사 후배가
115만원 정가주고 사은품에 혹해서 S8+ 128기가 구입했던게 어제 회사로 도착함
보니깐 엄청 이쁨...
사고싶은 마음이 생김
밤 10시정도 퇴근해서 검색 시작
대란이라 하면서 여기저기서 특가에 샀다는 소문 입수
검색에 검색 끝에 가장 가까운 곳이 인천 부평이라는 정보 입수
그때 시간이 새벽 1시 40분..ㅋㅋ
새벽 3시까지 한다는 정보도 입수
일단 시동부터 걸고 냅다 달림...
2시 도착하여 부평역 가보니 불 다꺼져 있음
정확한 위치 정보가 없었음
설마 설마 하다가 지하로가는 상가 계단이 있길래 내려가봄
엄훠 오아시스 발견!!
사려고 기다리는 사람 대략 10여명 열심히 계약 중인 분위기..
어떤 고객은 현금 찾고 있고..
아기다리 고기다리 하다 제차례가 됨
전 S8+128 기가만 살 생각인데 남은게 S8 은색밖에 없다함...
급좌절...금액은 엄청쌈...20초반..근대 통신사도 맘에 안듬..
2시간 달려왔다 뻥치고 사정함 S8+ 128기가 아니면 못산다..
한국통X 번호이동 1대 딱 남아있다고 갑자기 말이 바뀜..
저는 스크티 쓰는 상황이었음
조건 보니 조건도 좋음 할부원금 50초반
룰루랄라 하면서 계약서 쓰고 신분증 주고옴(나중에 등기로 받기로함)
개통되기 전까지 뜯지 말라했는디 집에 가자마자 뜯어봄..
정책이 오늘 오전 11시 까지 마감이라 했으니 다음 정책은 뭘지 궁금하네요
지금 번호이동 동의 문자 오는거 보니 오늘 개통 될꺼 같네유
이렇게 대란 참석 후기를 마칩니다
덕분에 2시간 자고 출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