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모 천식이 있으신데 무조건 한의학으로 진료를 받았거든?
근데 상태가 가면 갈 수록 더 안 좋아지는 거임, (거의 10년 가까이 됨)
그래서 나중에서야 양의학으로 진료 좀 받아보자고 해서 갔는데, 거기서 '왜 인제야 왔냐' 면서
일단 급하게 약부터 처방받아라 하면서 간단히 받은 약 받아서 드셨는데, 그것만으로도 효과적으로 나아짐
루리웹-219205772017/05/03 12:47
들은 얘기긴한데 한의대 들어가면
2년 동안은 내가 마법의 세계에 들어왔다는걸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다가,
2년동안은 현실과 타협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자기합리화를 시키고,
남은 2년은 본격적으로 이빨까는 스킬 배워서 졸업하는거라던데 트루인가?
30Floor2017/05/03 12:40
두개골이 ..벌어져?
휴덕은있어도탈덕은없다2017/05/03 12:41
그나마도 대천문 석회화 안된 야기라 해도 들이 마신 숨이 머리로 갈리가 없잖...
丕刀卜2017/05/03 12:40
그만 올려.
약장수 같넼ㅋㅋ
30Floor2017/05/03 12:40
두개골이 ..벌어져?
PleSeries2017/05/03 12:40
또 물타기 시작하려고 이러네
찰링2017/05/03 12:40
???? 저런게 방송에 나가도 되나
찰링2017/05/03 12:40
아 TV 조선이군
사냥꾼의 꿈2017/05/03 12:40
저건 의사가 아니라 한무당 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無限LOOP2017/05/03 12:40
종편 케이블 쪽이 이런거 많음
휴덕은있어도탈덕은없다2017/05/03 12:40
저 말은 3살 애기때까지나 가능한 얘기고 시발
휴덕은있어도탈덕은없다2017/05/03 12:41
그나마도 대천문 석회화 안된 야기라 해도 들이 마신 숨이 머리로 갈리가 없잖...
田村 麻奈実2017/05/03 12:40
뭐래
키 1620000㎛2017/05/03 12:42
내가 한의학 다 안 믿는데 침술 하나만은 반 믿고 반 안 믿는다.
Mr_kim2017/05/03 12:43
우리 이모 천식이 있으신데 무조건 한의학으로 진료를 받았거든?
근데 상태가 가면 갈 수록 더 안 좋아지는 거임, (거의 10년 가까이 됨)
그래서 나중에서야 양의학으로 진료 좀 받아보자고 해서 갔는데, 거기서 '왜 인제야 왔냐' 면서
일단 급하게 약부터 처방받아라 하면서 간단히 받은 약 받아서 드셨는데, 그것만으로도 효과적으로 나아짐
드라마틱ANATA2017/05/03 13:08
부모님이 한의학을 좋아해서 어릴쩍에 아토피로 한의원만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전부 사기꾼이였어
한명은 한방약에 스테로이드 섞어서 과도한 스테로이드로 풀문-얼굴이 되고
한명은 땀빼야한다면서 찜통에 넣고 기절할떄까지 끓이는데 보습을 안해
거기에 요상한 지식을 부모님한테 넣어서
상처에 소금바르기, 노 스테로이드, 듣보잡 약초먹이기, 황토칠.... 온갖 미신을 유사과학으로 포장해서 팔아치움...
루리웹-219205772017/05/03 12:47
들은 얘기긴한데 한의대 들어가면
2년 동안은 내가 마법의 세계에 들어왔다는걸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다가,
2년동안은 현실과 타협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자기합리화를 시키고,
남은 2년은 본격적으로 이빨까는 스킬 배워서 졸업하는거라던데 트루인가?
수고했습니다2017/05/03 12:56
내가 아토피있는데 부모님이 한의학 어느정도 믿으셔서 체질개선 한약이라던가 침같은 거 맞아봤는데 이런 거 다 쓸데없는 짓거리고 부작용 좀 있더라도 스테로이드제가 최고고 스테로이드제같은 부작용쩌는 거 말고도 습진계열 약이라던지 부작용없이 가려움 완화, 피부 상태 개선되는 거 존나 많은데 이런 게 최고다
수고했습니다2017/05/03 12:56
한의학은 일부로 전체를 매도하지 말아야 하는데 아니라 정상적인 일부만을 믿어야 해
냐호2017/05/03 12:58
한의사들 양의학도 필수로 배우지 않냐
오렌지당근2017/05/03 13:05
예전에 손가락이 아파서 한의원을 4개월을 다녔음. 그냥 병원 가니까 뼈 부러졌다고 하더라.
에키드나2017/05/03 13:05
아버지가 몸이 안 좋으셔서 한의원 가셔서 몸이 허하시다고 보약이랑 치료 받고 오셨는데, 계속 안 나으셨습니다.
점점 심해져서 큰 병원으로 가셨고 갔더니 암이라고 판정받고 서울대병원에서 치료 받다가 돌아셨죠. 덕분에 전 그때이후로 한의학은 그냥 안 믿어요.
확산밀리언 효성♥2017/05/03 13:09
외사촌형이 한의사라 자주 모르모토(?)가 되긴 하는데...
적어도 침술은 효과는 확실함. 한약은 부작용은 없지만
먹어서 효과 없던적이 1-2번 정도?
저건 의사가 아니라 한무당 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이모 천식이 있으신데 무조건 한의학으로 진료를 받았거든?
근데 상태가 가면 갈 수록 더 안 좋아지는 거임, (거의 10년 가까이 됨)
그래서 나중에서야 양의학으로 진료 좀 받아보자고 해서 갔는데, 거기서 '왜 인제야 왔냐' 면서
일단 급하게 약부터 처방받아라 하면서 간단히 받은 약 받아서 드셨는데, 그것만으로도 효과적으로 나아짐
들은 얘기긴한데 한의대 들어가면
2년 동안은 내가 마법의 세계에 들어왔다는걸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다가,
2년동안은 현실과 타협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자기합리화를 시키고,
남은 2년은 본격적으로 이빨까는 스킬 배워서 졸업하는거라던데 트루인가?
두개골이 ..벌어져?
그나마도 대천문 석회화 안된 야기라 해도 들이 마신 숨이 머리로 갈리가 없잖...
그만 올려.
약장수 같넼ㅋㅋ
두개골이 ..벌어져?
또 물타기 시작하려고 이러네
???? 저런게 방송에 나가도 되나
아 TV 조선이군
저건 의사가 아니라 한무당 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종편 케이블 쪽이 이런거 많음
저 말은 3살 애기때까지나 가능한 얘기고 시발
그나마도 대천문 석회화 안된 야기라 해도 들이 마신 숨이 머리로 갈리가 없잖...
뭐래
내가 한의학 다 안 믿는데 침술 하나만은 반 믿고 반 안 믿는다.
우리 이모 천식이 있으신데 무조건 한의학으로 진료를 받았거든?
근데 상태가 가면 갈 수록 더 안 좋아지는 거임, (거의 10년 가까이 됨)
그래서 나중에서야 양의학으로 진료 좀 받아보자고 해서 갔는데, 거기서 '왜 인제야 왔냐' 면서
일단 급하게 약부터 처방받아라 하면서 간단히 받은 약 받아서 드셨는데, 그것만으로도 효과적으로 나아짐
부모님이 한의학을 좋아해서 어릴쩍에 아토피로 한의원만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전부 사기꾼이였어
한명은 한방약에 스테로이드 섞어서 과도한 스테로이드로 풀문-얼굴이 되고
한명은 땀빼야한다면서 찜통에 넣고 기절할떄까지 끓이는데 보습을 안해
거기에 요상한 지식을 부모님한테 넣어서
상처에 소금바르기, 노 스테로이드, 듣보잡 약초먹이기, 황토칠.... 온갖 미신을 유사과학으로 포장해서 팔아치움...
들은 얘기긴한데 한의대 들어가면
2년 동안은 내가 마법의 세계에 들어왔다는걸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다가,
2년동안은 현실과 타협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자기합리화를 시키고,
남은 2년은 본격적으로 이빨까는 스킬 배워서 졸업하는거라던데 트루인가?
내가 아토피있는데 부모님이 한의학 어느정도 믿으셔서 체질개선 한약이라던가 침같은 거 맞아봤는데 이런 거 다 쓸데없는 짓거리고 부작용 좀 있더라도 스테로이드제가 최고고 스테로이드제같은 부작용쩌는 거 말고도 습진계열 약이라던지 부작용없이 가려움 완화, 피부 상태 개선되는 거 존나 많은데 이런 게 최고다
한의학은 일부로 전체를 매도하지 말아야 하는데 아니라 정상적인 일부만을 믿어야 해
한의사들 양의학도 필수로 배우지 않냐
예전에 손가락이 아파서 한의원을 4개월을 다녔음. 그냥 병원 가니까 뼈 부러졌다고 하더라.
아버지가 몸이 안 좋으셔서 한의원 가셔서 몸이 허하시다고 보약이랑 치료 받고 오셨는데, 계속 안 나으셨습니다.
점점 심해져서 큰 병원으로 가셨고 갔더니 암이라고 판정받고 서울대병원에서 치료 받다가 돌아셨죠. 덕분에 전 그때이후로 한의학은 그냥 안 믿어요.
외사촌형이 한의사라 자주 모르모토(?)가 되긴 하는데...
적어도 침술은 효과는 확실함. 한약은 부작용은 없지만
먹어서 효과 없던적이 1-2번 정도?
한의학은 침술말곤 그닥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