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 이거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점심시간에 동료들하고 밥을 먹으면서 주말동안 뭐했다고 이야기하다가
남직원 한분이 요새 여자분들은 쿨하다면서
친구애인이 새벽에 영통왔는데 노래방에서 본인이랑 친구랑 둘있는데 거기다 도우미도 2명 있는데
" 어 옆에 도우미도 있네~" 하고 말만하고 말았다고 요새 노래방 가면 도우미는 그냥 불러도 되는거 아니냐며
친구나 친구 애인이나 엄청 쿨하다고 ...
하... ?
아니 남자 끼리 놀면 신나게 노는거지..노래방에 왜 도우미를 부르는거죠?
남자들끼리는 신나게 못노나요?
접대도 아니고 회사회식이라 상사가 억지로 시킨것도 아닌데..
왜 ..때문에 도우미를..
뭐 내 남자친구 아니니까 상관은없는데...그게 상식인건가요???
반대로 여자친구도 친구들끼리 노래방갔는데 남자 도우미 불러서 신나게 노는거 서로 인정하는 사이면
부르는거고 아니면 안돼는거라고 하긴했는데.... 아니 도우미가 꼭 있어야 해요?친구들끼리 노는데????
라고 했는데 , 남자들은 자기네 끼리 가면 재미없어서 도우미 부른다고 거의 ㅎㅎㅎㅎㅎㅎㅎ
완전 점잖게 봤던 분인데 이런 인식이 깔려있는군아 하고
1차 멘붕이 왔는데
유부남인 다른 직원이 그건 제가 아직 미혼이라 그런거고
결혼하면 남편을 믿기 때문에
노래방 도우미를 부르던 말던 그다지 개이치 않는다고
???????네??? 결혼해서 남편이 남자들끼리 놀러나갔는데
도우미를 끼고 노는데 남편믿으니까 믿으니까.... 상관하는게 아니라구요???
그분 말로는 소위 주물럭 거리지만 않으면 되니까 괜찮다고...???하???????
아니 남편될 사람은 믿겠죠
믿는데 끼리끼리 모여서 여자 끼고 술먹고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면
술힘+ 군중심리+객기 라는게 있는데다
남편말고 도우미?로 오는 그 여자분을 언제 봤다고 믿어요 ㅎㅎㅎㅎㅎ
와.. 아니아니 서로 각자 그렇게 노는분 만나서 결혼하는거면 이해 한다니까요?
왜 자기들 상식을 나한테 강요해요?
결혼하면 시선이 바뀔꺼라는둥
남자는 다 그런다 라는둥 ㅎㅎㅎ
그쵸 그런사람있고 이런 사람 있는건데
여자친구나 부인이나 자기 사람이 그런거 싫어하면
어쩔수 없이 가는경우(접대,회사회식,강요) 이런거 빼고는 친구끼리 있을때 부르는건 아니지 않아요?
제가 꽉막힌거에요?? 완전 쿠크멘탈을 만들어놓네요.
끼리끼리 노는 겁니다
냅둬요 사회엔 웃긴사람들 많더이다
님은 전혀 꽉막히지 않았고요.. 그분들이 사상썩어빠진 ㅂㅅ들인거예요
지들이 쓰레기짓하는걸 "남자는 원래 그래~"라면서 합리화하는 찌질이들
저는 친구랑 술마시면 꼭 노래방갑니다.
24시간 무제한 노래방에요.
청소년들도 오는 건전노래방.
가끔 형들이 남자둘이 가서 뭔재미냐 하시면
꼭 데려와서 저희 둘이 노는거 보여줍니다.
노래 부르면서 춤추고 둘이서 번갈아가며
Mc도 보고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르며
진짜 신나게 노는거 보면 다들
음..인정 합니다.
남자둘이서도 건전 노래방가서 충분히 잼나게
노는데...
아참, 올해나이 33살입니다.
김무성한 변명이네요
끼리끼리 노는법..지같은것들이나 그렇게 역겹게놀지 ㅉㅉ다른남자들도 그럴거라고 싸잡아서 정당화하고있네
와, 진짜 극혐이다 ㄷㄷㄷㄷㄷㄷ 지들이 그런다고 남들까지 다 그럴 줄 아는 일반화 오지네요.
역시 유유상종이라더니, 쓰레기는 쓰레기끼리 모이는군요.
아뇨
여자 둘이 가도 도우미 부르는 사람이 있듯,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그런 사람인 것.
개씹소리죠.
븅신. (....)
서로 다른 목적이 있어서 만나는거 아닌이상 말도안되는거죠
32년동안 1번불러봤습니다.
친구들이랑 갈때는 전혀 그런적 없고
사장이랑 갔을때 사장이..
전 뭐 안했습니다.
'남자는 다 그런다 라는둥 ㅎㅎㅎ'
=남자는 다 그런다
= 내 주변 남자들은 다 이렇다
= 끼리끼리 만나서 지랄함
하여튼 저런 부류들은 자기들 더러운거 변명하려고 꼭 저런 말들을 하죠 역겹게시리
남자들끼리 재밌게 잘만 노는 나나 친구들은 남자 아닌가?
아니...노래방갔으믄 노래하면서 점수 잘내는거나 신경쓰지 친구도 아닌 사람을 왜 불러...
근데 진짜 번화가 노래방 가보면
100에90은 도우미 부르는것 같아요
저도 친구랑 둘이 술먹고
가창력 대결 맥주내기하러가면
사장도 당연하다는듯이
도우미 비용까지 쳐부름 ㅋ
안부른다하면 무슨 삼엽충보듯이
쳐다보면서 얼굴 썩은표정 ㅋ
매상에 전혀도움이 안돼서 그런가 ㅋ
번외로 노래방 가면 각각 마누라한테
사랑의 세레나데 불러준다고
전화걸어서 한놈은 스피커에 대고있고
한놈은 노래부름 ㅋ
간혹 서로 바꿔부르기도하고 ㅋ
와이프가 한번만더하면 죽인다고
그냥 둘이 곱게 놀다오라함 ㅋ
준x 가면 술마시기도 좋고 노래부르기도 좋고 안주도 엄청 맛있습니데이... 요즘 술도마시고 싶고 노래하고 싶으면 주로 가장가까운 동네 검색해서 감. 기본 몇시간은 주는거같더라구요
그럴 돈이면 게임이 몇개야 ㅓㅜㅑ....
저는 친구랑 가서 잘 놉니다
근데 저는 노래를 안불러요 그래서 그 친구가 저를 불러요
저는 그 녀석 노래 계속 들으면서 잘 부른다 하는데 그걸로 끝이거든요
굳이 도우미 부를 필요가 있나요
친구랑 둘이 재밌게 놀지도 못하면 그게 친구인가 아는 사람이지
신나게 놀줄 모르는 불쌍한 사람들이네요..
그냥 사적인일로는 가까이 안하면 됩니다
무시가 답이에요
이거 조작 아니예요? 여자친구가 도우미 부른걸 듣고서도 응 불렀네 이러고 만다고요?
남자인 저도 이해가 안되는데 여자친구가 그랬다고요? 와.............어메이징...
제발 차라리 조작이라고 해주세요 행복회로돌리게요 ㅜ
그렇게 살다 꽃뱀 만나서 순식간에 성범죄자 되고 돈도 뜯기고 인생 쫑나봐야
어이쿠 사람 무서운거구나 알게될듯...저런데서 만나는 사람들 무슨짓 할지 몰라서 무섭지도 않나요?
전 그게 더 이상하더라구요
피쳐링 이나 랩파트 등 도우미가 할 수도 있지요ㅎ
정답!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다 시킨다
남자들끼리 아이돌 노래 부르면 졸라신나는데...-_-;;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거다"가 아니라
"전부 그런거다. " 라 하면 죄책감이 1/2500만명 으로 줄어듬 ㅋ
원래 범죄같은건 개인이 한다고 생각하기 보다 단체로 한다고 생각하는게 죄책감이 없어요
지들이 찔리니까 괜히 일반화하는거 ㅋㅋ 쓰레기네
술마시면 꼭 도우미 부르고 그렇게 놀아야 잼있다고 하는 사람이 한
1/5정도 될라나?
그냥 제 주위를 보면 3/5정도의 사람은, 다 필요없고 집에 빨리 들어가려는 사람이고,
1/5정도는 그런 자리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고....해서 한 1/5 정도가 꼭 가자고 조르는 형태인거 같네요
전 아는 형이랑 같이 전대(전남대학쇼)후문 노래방 가서 (30대 중반) 열심히 노래만 부르다 서비스로 주는 시간에 지쳐 시간을 다 쓰지 못하고 나왔는걸요.
남자라고 해서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31살 남성입니다.
직장분들과 노래방가서 도우미를 한 번 불러봤던적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유흥업소 한 번씩 경험 후 안가고 있어요.
그리고 나름 평범하게 살았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사회생활 7여년을 경험한 결과..
점잖게 생겼든 놀게 생겼든 생김세로 조금이라도 판단하면 안되는게 인간이며
여자분들의 세계는 잘 모르겠지만 남자들의 세계는 90%가까이 노래방도우미를 부르고 놀거나 안마방 등 각종 유흥업소를 자주 다닌다는
느낌을 받았고 유부남이든 여자친구가 있든 죄의식이나 거리낌없이 즐기는 사람들 상당합니다.
물론 안 그런 사람도 있어요. 어쩔 수 없이 그런 자리가 생기면 참여하는 사람도 있지만.. 정말 그런 사람 만나기 힘들다 봅니다.
아무튼 도우미불러서 노는걸 이해하는 여자친구 및 와이프분들도 종종 본 적이 있고.. 세상 참 다양한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건 한번의 경험으로 족하지 그걸 업무핑계나 정치핑계로 자주 들락날락한다면 윗분들 말대로 결국 끼리끼리가 되는거죠.
근데 이 끼리끼리의 인식이 보편화 된다는 느낌? 요새 상당히 강해진 것 같아요.
멘탈 단단히 잡으세요. 어느샌가 이해하고 합리화 되는 순간이 온다면 좋은 이성을 만나기 어려울 수 도 있을것 같아요.
제가 노래방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술마시면 노래방 가고싶고 막 그래요
근데 도우미는 글쎄요. 전 일단 부르는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옆에서 막 누가 노래부르는데 비비적거리는것도
별로고 돈도 많이 들고 결정적으로 아니 그양반들이
내가 돈주니까 손잡는거잖아요
그리고 그양반들 옆에있으면 막못놀아요
친구들하고 노래방가면 캔맥주나 이만큼 시켜놓고
목 갈때까지 노래부르는게 노래방이라고
알고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에 또 포차가서 한잔 마시는게 문제지만요.
친구랑 둘이 노래방 가서 5시간 놀다온 사람입니다.
뭐 노래방이라기 보다는 준코를 가서 소주를 쌓아가며 놀았죠.
그 때가.. 33살이었나? 지금도 그리 놀 수 있지만 그 친구는 결혼을...ㅠ
첨 도우미라는걸 불렀는데...
친구가 노래방 오면 도우미 불러야 한다며 거들먹거리며 도우미 불렀는데
도우미가 마이크 잡고 내려놓지 못하며 배틀이 시작됨
게다가
잘불러....
그리고
내가 부르면 코러스인척
완창을 ...
한시간 끝나고 친구한테
"개x꺄 내 노래를 침범하는 도우미따위를 부르면 담부터 너랑 술안마심"
이라고 했는데 이미...
친구가 소중히 여기던 발라드를 도우미가 침범해서
친구도 맘이 많이 상해있었음
도우미따위는 노래방에서 불필요하다는 걸 느낌
유유상종 쓰레기는 쓰레기끼리 놉니다
도우미없이가면 재미없으면 안가면 되는건데 그걸 핑계라고ㅋㅋㅋㅋㅋㅋ
술을 더 먹던가 당구라도 치던가 그것도 다 재미없으면 집에 좀 들어가지 무슨ㅋㅋㅋ
마흔 넘은 남자입니다.
저보다 나이 4살 더 많은 형이랑 둘이 준코 가끔 갑니다.
들어갈때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기도 합니다.
게의치 않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술과 노래니까요~~~
3시간 모자랍니다 ㅠㅠ ㅠㅠㅠㅠㅠㅠ
2년전 어느 회사에서 2차를 갔는데 저, 생산부장, 사장 이렇게 셋이 갔습니다.
근데 도와주시는 분들??이 나오더라구요..
그것도 각자 1명씩 짝을 지어서 말입니다..ㄷㄷ
대체 뭘 도와주시는 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부장하고 사장은 그냥 막 물고 핥고....-_-;;;
저는 절대 터치 안하고 그냥 옆에서 오징어 마요네즈에 찍어주는 것만 받아 먹었죠..
나중에 생산부장에게 사모님이 그렇게 행동하는거 아시냐고 물어보니까..
내가 바람핀것도 아니고 뭐 스킨십 좀 한 건데 어떠냐 라는 말을 듣고.. 어이가 개털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도와주시는 분들은 되려 저보다 못 놀던데요? ㅋㅋ
노래방에선 혼자 부르거나 친구랑 불러야 쪽팔림을 무릎쓰고 고해를 부를 수 있음
#노래는 혼자불러야 온전히 내 노래
남자 둘, 셋이서 노래방에 들어가면 간간히 사장님이 도우미 불러드려요? 하고 물어는 봅니다.
불러서 노는 놈들은 꼭 불러서 놀긴 하지만, 싫어하는 친구가 같이 있을때는 부르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놈들끼리 도우미 불러서 놀죠.
윗분들도 다 말씀하셨지만, 유유상종입니다.
사회생활 기본도 아니고, 상식도 아닙니다.
그죠~~ 원하는건 약간(?)의 술과 시간이죠~~~
저도 친구랑 번갈아가면서 노래 부르는데... 혹여나 한놈이 두곡 연달아 불렀다간
육두문자 날라다닙니다. ㅋㅋㅋ 남 노래하는데 꺼도 마찬가지구요~~
끼리끼리 노는게 맞습니다...
도우미 없으면 안가는 사람도 있고요.
저처럼 도우미 있으면 안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런다는 사람은 근묵자흑의 근원이죠. 어떻게 해서든 주변 사람들까지 물들이려고 발악을 하고 그래도 안 한다고 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기 합니다.
제사보다잿밥 이죠....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몇년전에 남자 동기들끼리만 술먹고 노래방갔습니다.
노래만 부를라고 갔는데, 주인왈 '도우미 불러줄까?' 라길래 나름 충격받았던 적이 있네요..
당연히 도우미 안부르고, 남자 넷이서 광란의 지랄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