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진을 '외부' 에 그려서 무언가를 소환하는 개념
더 고전으로 돌아가 실제 오컬트의 시대에는
악마는 완벽한 도형인 원형에는 대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술자가 악마를 소환할 때 자신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면
악마는 술자를 공격하지 못한다는 개념이 있어서
술자가 자신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고
악마는 그 밖에서 소환되었음
하지만
게게게의 키타로로 유명한 미즈키 시게루의 1963년 만화
"악마군" 에서 처음으로 술자가 마법진을 외부에 그려
소환물을 소환하는 방식을 사용하면서
일본의 서브컬쳐에는 무언가를 소환하거나 마법을 사용할 때
복잡한 구조의 도형이 포함된 원형인 마법진이라는 개념이 등장함
방어용 주문이 소환용으로 뒤바뀐 점에 대하여
아 그래서 가끔 마법진에서 소환된 악마가 계약이 완료되거나 파토나서 되돌릴때 반항을 안하고 말로만 교섭하는거였구나
그러니까, 내가 원 안에 들어가서 악마로부터 보호받는거랑 악마를 원 안에 넣어서 못 나오게 하는거니까 결국 같은거지?
오스트리아-헝가리 2021/06/30 14:01
바다곰은 막아주지만 바다곰 싸우는 소리를 좋아하는 바다코뿔소는 못막아주더라
루리웹-4493558977 2021/06/30 14:00
신기하다
누구나장군 2021/06/30 14:01
방어용 주문이 소환용으로 뒤바뀐 점에 대하여
아드라간 2021/06/30 14:01
그러니까, 내가 원 안에 들어가서 악마로부터 보호받는거랑 악마를 원 안에 넣어서 못 나오게 하는거니까 결국 같은거지?
AquaStellar 2021/06/30 14:03
악마만 원 안으로 소환하는게 아니라 요즘은 이세계인들이 지구인들을 마법진 그려서 소환하니까
원은 딱히 보호의 대상이거나 그런건 아니게 됨
zeong345 2021/06/30 14:01
아 그래서 가끔 마법진에서 소환된 악마가 계약이 완료되거나 파토나서 되돌릴때 반항을 안하고 말로만 교섭하는거였구나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2021/06/30 14:01
파우스트에서도 원 그리고 메피스토 제압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