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달러(약 1조 1,300억 원) 어치의 비트코인을 소유한
비트코인 얼리어답터이자 블로거였던
루마니아 출신 갑부 미르시아 포페스쿠.
코스타리카 해변에서 조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포페스쿠가
2021년 6월 23일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1세로 세상을 떠난 포페스쿠와 관련해서
생전에 소유했던 비트코인의 귀속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는데,
비트코인이 저장된 디지털 지갑의 비밀번호를 알아야
현금화가 가능한 상황에서
만약 포페스쿠가 사후 대책을 마련해두지 않았다면
1조 원이 넘는 비트코인이 공중에 붕 떠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코인쟁이들한테는 호재 아니니
저만큼 빠지면 그만큼 희소성이 올라가는거니
저게 바로 원피스지
???: 하하, 사고사라고 생각했나?
세상에 돈이 너무 풀려서 좀 줄어들긴 해야됨
근데 저대로면 사고사 시키고 제3자가 쓱싹 하고 먹튀하면 아무도 모르는거 아님?
발행량 제한으로 알고 있는데
저러면 코인 가치가 떡상해버림?
코인쟁이들한테는 호재 아니니
저만큼 빠지면 그만큼 희소성이 올라가는거니
며칠전 베스트에서 본 코인충 단톡방 생각나네
팔거면 그냥 죽으라던
그렇게 경제학 적으로 생각하면 안됨
"어? 코인은 갑자기 죽어버리면 상속이 안되네?" -> 기사화 -> 폭락
이런 프로세스를 떠올려야함
글쎄... 그냥 그때그때 이슈가지고 오가지 딱히 희소성 기반으로 돌아가는 개념이 아니라.
중국같은 대규모 채굴돌아가는데 채굴 금지먹이면 희소성때문에 가치 올라가야하는데 그게 호재로 돌아간단 소리는 들은바가 없음
죽은 척 하는거 아님?
???: 하하, 사고사라고 생각했나?
세상에 돈이 너무 풀려서 좀 줄어들긴 해야됨
저게 바로 원피스지
비밀번호??
찾아봐라!! 내 모든걸 거기에 두고왔다!!
대 비트코인 해적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었다! 코드 입력 기회는 단 10번! 틀리면 영원히 1조는 날아간다
10번 틀리면 영영 못 쓰게 되는 시스템이야?
자동 잠금된다더라
다시 풀 수는 없고?
전자지갑에서 비트코인을 찾을 때 비밀번호 입력 오류가 10회에 이르면 전자지갑에 내장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가 암호화하는 구조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찾을 수 없게 된다.
근데 저대로면 사고사 시키고 제3자가 쓱싹 하고 먹튀하면 아무도 모르는거 아님?
온체인 데이터에 어떤 지갑 주소로 갔는지 실시간으로 다 알수 있음 그리고 그 지갑에서 현금화 시킬려고 하면 대부분 잡히지
만약 저걸 못 쓰는 코인 취급해서 까버리면
붕뜬김에 화성 가즈애~~~
와 시바 이게 원피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