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정부 유세 중 한 여성 장애인이 계속 소리를 지르시는데도 연설 중간에 그 분을 향해 웃어 주시고
유세 말미에 그 분께서 들고 오신 피켓을 전달 받아 저렇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계속 소리 지르는 것 때문에 서로 짜증낼만도 한데 지지자 분들도 잘 이해해 주셨고 기동민 의원께서도 잘 대처하시더군요.
그 장애인이 쓰신 판넬 손짓으로 달라고 하심
오늘 의정부 유세 중 한 여성 장애인이 계속 소리를 지르시는데도 연설 중간에 그 분을 향해 웃어 주시고
유세 말미에 그 분께서 들고 오신 피켓을 전달 받아 저렇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계속 소리 지르는 것 때문에 서로 짜증낼만도 한데 지지자 분들도 잘 이해해 주셨고 기동민 의원께서도 잘 대처하시더군요.
우리가 원하던 대통령의 모습.
문톡에 와서 이야기 해주세요
압도적인 승리만이 서민과 약자를 위한 법안통과가 가능하다.
정말 시민의 눈치를보는 국회를 만들어보자구요~
저 이 장면에서 반했습니다. 약자의 목소리를 잘 들어주는 대통령 원해요..
인간적으로 참 매력있네..
누군가라면 어찌했을까요. 피켓을 빼앗고 했겠죠.
즈엉당 반응
"문재인 장애인 피켓 뺏어가. 충격"
아우 좋다아....
사람이 참 어찌 이리 한결 같을까....
토론할때에 저 피켓을 보여주면서 지지호소하면 좋겠네요. 마침 마지막 주제가 사회문제이다보니..
일주일 후에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분입니다!!!
연설하는데 누가 이렇게 시끄럽게 하냐고 불평하던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저분들도 오죽 답답했으면 저럴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저분들처럼 저렇게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자기주장 하는 분들이 바로 이 세상을 사람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감동 ㅠ
하 진짜 찍고싶은사람이다. 레알로다가...
나의 대통령.
제가 아는 장애인들은 비장애인에 비해 인내심이 굉장히 깊습니다
평생을 인내만 강요하는 사회에 살다보니 마음에 철판이라도 두른것 처럼요
"저는 인내심 대마왕 입니다"
저는 이 말이 너무 마음 아프게 다가옵니다
넘어진 사람한테 왜 넘어지냐고 물어보지 않고
슬며시 손잡아서 일으켜 세워주는 사람이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와.. 피켓을 달라고 해서 직접 드시다니.. 찬문파랑가 쓰고 싶다
저 장애인분 평소 얼마나 힘들었을까...
가난한 사람과 장애인 함께 잘살아요 글귀보니 또 울컥... 울보되네요 요즘자꾸
남자가 봐도 멋진데
선거를 벗어나 참 인간냄새 풀풀난다.
나는 문재인의 국민이 되고싶다.
지지하지 않을수없구나
피켓 받아주시는 거 보는데 왠지 눈물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