줘야지요. 그리고 나중에 이세상에 없게 되면 그때 누나한테 말해요.
어떤 인연이든 막연한 것도다는 어떤 모양으로든 매듭을 짓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네치2021/06/25 08:34
이거 제목으로 디시에 검색해보면 한 사람이 똑같은 제목으로 갤 바꿔가면서 달고 있는 걸 볼 수 있음. 아마 주작일 것이니 글 보고 너무 감정적이게 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천재적인변태2021/06/25 08:51
제목이 이상함
아프리카의별2021/06/25 09:14
주작소설 이겠지만....그냥 알려주지 않는게 누나를 위하는 길 인거 같아욤
ManOfWar2021/06/25 09:52
배댓이
'제발 주작이어라'였지요
sundancekid2021/06/25 09:53
주작입니다
같은 내용으로 여러 사이트 돌면서 낚시많이 해놨음
파리대제2021/06/25 09:59
암이 걸리든 말든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것은 확실하네요.
외않됀데!2021/06/25 10:32
뭐... 제가 저상황이면 알려줍니다.
1. 이건 누나도 알아야 하는 상황이니까.
2. 알리지 말라고 하진 않았고, 은근히 알려주길 원하고 있고...
3. 물론 누나가 힘들긴 하겠지만.... 그건 누나의 몫임. 누나가 힘들다고 내가 대신해주는건 누나를 위한게 아니라고 봄.
4. 누나도 언젠간 알게됨. 그땐 더 상처가 될텐데... 아닌가? 흠.... 시간은 약이니까 상처가 덜하려나...
푸른놀2021/06/25 10:40
주작은 상관없이 상황만 보자면..
전 남친이 전화걸때부터 알려 달라는 시그널인겁니다. 저 세상에 먼저간 친구들 보면 야속할때가
이별을 제대로 못하고 갈때 정말 야속합니다. 사고같은거..
기회란게.. 시간이란게.. 여지라는게 몇분만 있어도 얼굴보고 이별하는게 좋았을뻔 한 만남이 많습니다.
난이댁2021/06/25 11:06
누나 입장으로 생각해봤는데 어렵네요.
말 없이 떠나간 사람 이제 좀 정리됐는데 저런 슬픈 소식들으면 한번 더 무너질것도 같고..
하지만 아직까지 물건 버리지 못할 정도면 아직도 맘에 품고 있다는건데 알고 다시 한번 힘들더라도 깨끗이 정리하는게 좋을지..
하지만 주작이라니... 넘나 다행이다 ㅎㅎ
jojo심슨2021/06/25 11:12
읭?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주작이었네요.ㅋㅋㅋ
다른사람 만나는 중인데 전 남친 물건 왜 집에 둠?? 했는데.
줘야지요. 그리고 나중에 이세상에 없게 되면 그때 누나한테 말해요.
어떤 인연이든 막연한 것도다는 어떤 모양으로든 매듭을 짓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이거 제목으로 디시에 검색해보면 한 사람이 똑같은 제목으로 갤 바꿔가면서 달고 있는 걸 볼 수 있음. 아마 주작일 것이니 글 보고 너무 감정적이게 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목이 이상함
주작소설 이겠지만....그냥 알려주지 않는게 누나를 위하는 길 인거 같아욤
배댓이
'제발 주작이어라'였지요
주작입니다
같은 내용으로 여러 사이트 돌면서 낚시많이 해놨음
암이 걸리든 말든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것은 확실하네요.
뭐... 제가 저상황이면 알려줍니다.
1. 이건 누나도 알아야 하는 상황이니까.
2. 알리지 말라고 하진 않았고, 은근히 알려주길 원하고 있고...
3. 물론 누나가 힘들긴 하겠지만.... 그건 누나의 몫임. 누나가 힘들다고 내가 대신해주는건 누나를 위한게 아니라고 봄.
4. 누나도 언젠간 알게됨. 그땐 더 상처가 될텐데... 아닌가? 흠.... 시간은 약이니까 상처가 덜하려나...
주작은 상관없이 상황만 보자면..
전 남친이 전화걸때부터 알려 달라는 시그널인겁니다. 저 세상에 먼저간 친구들 보면 야속할때가
이별을 제대로 못하고 갈때 정말 야속합니다. 사고같은거..
기회란게.. 시간이란게.. 여지라는게 몇분만 있어도 얼굴보고 이별하는게 좋았을뻔 한 만남이 많습니다.
누나 입장으로 생각해봤는데 어렵네요.
말 없이 떠나간 사람 이제 좀 정리됐는데 저런 슬픈 소식들으면 한번 더 무너질것도 같고..
하지만 아직까지 물건 버리지 못할 정도면 아직도 맘에 품고 있다는건데 알고 다시 한번 힘들더라도 깨끗이 정리하는게 좋을지..
하지만 주작이라니... 넘나 다행이다 ㅎㅎ
읭?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주작이었네요.ㅋㅋㅋ
다른사람 만나는 중인데 전 남친 물건 왜 집에 둠?? 했는데.
솔직히 암걸렸다고 잠수이별한다는게 말이 안됌.
잠수이별은 상대방 맘에 안든다고 무시하는 거임. 배려하는게 아니고.
암걸렸으면 거짓말이라도 해서 헤어지자고 해야지, 잠수이별은 오래도록 상대방을 괴롭히는 짓이다.
당연히 알려야 되는거 아닌가?
나만 이상한가?
곧 죽을 사람인데 작별 인사는 해야지.
알려줘야죠 판단은 누나가 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