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부터 원래 공부 잘하던 애였음
그런데 전교 1등 이런수준은 아니라서
학교에서 지역균형같은걸로는 추천 못받음
당시 핫했던 입학사정관제로 고대에 감
지방출신이라, 생활비 떄문에 과외를 시작
과외좀 친다고 소문이 나서, 과외에 맛들림
뭐 6평때 6등급짜리 애를 9평때 2등급 만들었다던가
그렇게 대학교 2학년때, 고1짜리 금수저 과외하다가
난 수리 못하는 애들 이해가 안간다
그건 수학을 못하는게 아니고 지능이 딸리는거다 라고 했나봄
학생이 쌤은 입학사정관제로 꿀빤거 아님?
그러면 쌤 수능 수리 만점 가능?
으로 막고라를 걸어오고
결국 그 막고라는 100만원 빵이 되었고
수능날에 진짜 수능 보러 갔음
심심해서(?)
언수외탐 다 보고왔는데
다 합쳐서 한갠가 두갠가 틀리고 정시로 서울대 의대감...
우리는 반수 준비한거 아니냐고 극딜했는데
언수외는 당연히 해야하는거고(?)
하필이면, 탐구 과외 봐주던 애들도 있어서
그게 도움이 됬다고 하더라
고1짜리가 대체 무슨 깡으로 그런 소리를 했을까
과외하는 사람은 고등학교 공부 못놓고 계속 해야되는데
걔가 평소에도
수학 못하는 애들은 수학을 못하는게 아니라
지능이 딸리는거다 라면서 노래를 부르던 애라
애를 존나게 킹받게 도발했다고 걔 친구들은 충분히 유추할 수 있었음
재수없는 놈이 능력까지 좋으면 이게 문제임. 까고 싶어도 깔 수가 없음
쟤가 수학 6등급을 석달만에 2등급으로 만든 기적을 보여서 그게 소문났다고 하더라
학생한테 오히려 백만원 줘야되겠네
학생이 100만원 이득
설마
고1짜리가 대체 무슨 깡으로 그런 소리를 했을까
과외하는 사람은 고등학교 공부 못놓고 계속 해야되는데
걔가 평소에도
수학 못하는 애들은 수학을 못하는게 아니라
지능이 딸리는거다 라면서 노래를 부르던 애라
애를 존나게 킹받게 도발했다고 걔 친구들은 충분히 유추할 수 있었음
원래 저 때가 제일 용감할때긴 함
열받을만하네 근데 ㅋㅋㅋ
그래서 결국 의대갔네 엌ㅋㅋㅋ
난 미술학원에서 아 쌤은 그림은 잘 그리는데 화풍이 좀...ㅎ 하는것도 봤는데 뭐
아 솔직히 저런소리 들으면 수능 압박있는 고딩 입장에서 안빡치겠냐? ㅋㅋㅋㅋ
이런 녀석들은 수학과 대학원에 넣어버려야 하는데
학생한테 오히려 백만원 줘야되겠네
학생이 100만원 이득
야잇씻팔! 함 해보까?!(성공)
그정도면 과외도 과외지만 열심히 수능공부 한거같은데??
대체 대체 여기서 학부수학은 왜나오는거임? 수리 얘기 하고있는데?
수학은 우주의 진리를 탐구하는 고차원적인 학문이라던데 ㄹㅇ 인가영
하지만 수능 수리 만점 받은 사람은 그 학부에서 다른 사람보다 압도적인 학습 능력을 보여주겠지
수능 때 학습 내용이 수학 학습의 끝은 아니잖아 ?
ㅉ
ㅋ
금수저 애들은 과외로 입학사정관제로 입학한 고대 붙이지도 않고 보통 학원강사들이나 서울대급 호화진(?)으로 구성하던데
쟤가 수학 6등급을 석달만에 2등급으로 만든 기적을 보여서 그게 소문났다고 하더라
명성이 있었다고하니 붙인게아닐까
재수없는 놈이 능력까지 좋으면 이게 문제임. 까고 싶어도 깔 수가 없음
왜 못 깜
능력 좋아도 인성 바닥이면 까야지
역시 진짜 공부는 가르치기 위한 공부지 ㅋㅋ
.. 근데 저게 이해되는게
과외하면서 막상 고딩때는 이해 안되던 미적분이 이해가 가더라.. 물론 과외받던 고딩은 ??? 그러고 있고.
학생한테 돈 줘야할듯
서울대 의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 입학사정관제고 나발이고 서울대 가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
지능 운운하면서 남 깔보는 친구가 의사가 된다니...
운으로 대학간 케이스에 말도 싸가지인데 능력까지좋았네 ㅡㅡ
수능 1,2개 틀렸는데 서울대 의대 갈수 있냐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