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와 매트가 일하고 감.jpg

ㅇㄷ

ㄴㄴ 그 전에 먼저 두 길이 서로를 덮으면서 교차하게 하려고 한쪽이 위에 올라가면 다른쪽이 그 위에 올라가고 다시 그 위에...순서대로 계속 도보도블록을 포개서 x자를 쌓다가 전부 무너져서 부스러기가 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함

이야 시나리오 하나 뚝딱이네

아니다
패트와매트 한 에피소드당 길이를 생각해보면 보도블록 일부가 부스러기가 된 후 망연자실하던 패트가 조각들을 짜맞추다가 조각 두 개를 맞대보니 아치가 되는 걸 발견하고 다리를 놓아서 위로 건너가게 하자는 의견이 나온 뒤 이미 깔아놓은 블록들도 다 다리만들려고 부수지만 균일하지 않은 조각들끼리 시멘트로 이어붙인 흉측한 다리가 나오는거지
물론 안전성은 개판이라 중간쯤 건너갔더니 부서지고
아니면 높이가 너무 낮아서 위가 보행로고 아래가 자전거인데 자전거 탄 상태로는 매트 모자가 계속 걸리는거임

진정하세요 작가님

싫어요
어릴때 패트와매트 보면서 자란 세대는 이런 뻘글에 영혼을 불태워야 멘탈을 치유할 수 있는 거시에요

매우 정확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