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제 소개를 간단히 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공무원으로 2년차로 일하고 있으면 29살 남자입니다.
현재 모기업에 5년이상 다니고 있는 31살 여자친구와 대략 1.5년 정도 만났습니다.
여자입장에서는 결혼이야기가 안나올 수가 없는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도 결혼을 아예 이 여자랑 안할꺼야라는 생각을 갖고 만난건 아니지만
막상 결혼을 하려니
이상하게 제가 인생에 경험을 별로 하지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회사다니면서 처음 만난 여자이고,
지금 여자친구때문에 제가 조금 한 발짝 더 빠르게 인생을 살아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욕심도 있습니다. 더 좋은 여건의 여자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현재 여자친구가 뚜렷한 단점이 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이 여자랑 살아도 크게 문제는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들고
주변에서도 인상도 좋고 긍정적으로 말해주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여자친구와 잠시 시간을 두기로 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해야 되는지요..............
https://cohabe.com/sisa/2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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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겠네요
본인이 싫다는데,,,,어쩔,,,
근데 속마음이 더 좋은 조건의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라니,,,그건 복불복이죠,,,
현재 여자친구가 뚜렷한 단점이 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이 여자랑 살아도 크게 문제는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들고
주변에서도 인상도 좋고 긍정적으로 말해주었습니다.
************** 결혼 상대로 높은 점수를 드립니다!
정답
여자 나이 35 40까지 흘러가게 둘거 아니면 빨리 결정해서 통보해주세요.
지금으로선 결혼 생각 없으신거 같은데 빨리 알려줄수록 상대방에게 좋습니다.
요즘 공무원이 벼슬맞습니다,,,맞아,,,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공무원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29살 사회초년생이라는점을 봐야할듯..
여친문제가 아니고 본인이 문제네요
추천드립니다.
한마디만 더하자면
님 만약에 지금 여친하고 헤어지면 10배는 더 고통스러울 겁니다. 농담아닙니다.
(사실 욕심도 있습니다. 더 좋은 여건의 여자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
이런생각이 드신다면 헤어지시고 더 좋은 사람 찾아보세요
공무원이면 여자충분히 골라갈수있죠 공직에있는분이니
조건 따져 성공할 결혼이면 세상사 쉽죠 ㅋ
그런 거 기준 두지 마시고
정말 사랑하는지를 먼저 생각하세요..
진짜 사랑해도 힘든 게 결혼생활입니다.
제가 비슷했는데요... 사실 전 헤어졌었습니다. 근데 그 친구랑 결혼해도 나쁘지않았겠다는 생각은 있는데 그렇게까지 후회되거나 그렇진 않았어요... 그 후에 더 괜찮은 친구들을 만나다보니... 케바케이니 잘 선택하시기를...
본인이 선택할문제인듯하네요..
그런 생각이 든 시점에 이미 마음에서 많이 떠난거라 보여집니다.
그리고 특별한 단점이 없는 여자 찾기는 정말 힘들겁니다..
제목이 잘못된듯 결혼하기로 한 여자친구 문제입니다(x), 공무원이 된 제가 조건따지고 결혼해보고 싶습니다.(o)
제목이 잘못된듯 결혼하기로 한 여자친구 문제입니다(x), 공무원이 된 제가 조건따지고 결혼해보고 싶습니다.(o) (2)
경험이라면 다른여자 경험? 자기인생 아깝다고 생각되면 결혼못합니다.
결혼이라는게 좋은 인연보단 좋은 때가 있는것 같아요.
그 때가 아니면 아무리 좋은 여자도 좋게 안보이겠죠.
반대로 그 때가 되면 조금만 좋아도 평생여자로 보입니다.
결국 본인의 선택이고 본인의 책임 입니다. 후회없는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헤어지세요.
직업이 공무원이면 일단 까입니다..
님 직업을 말 안하셔야..
공무원 공부하시며 만난 여친이신가요? 합격하고 다녀보니 자기가 좀 아깝게 느껴지나보죠? 그러는거 아닙니다... 그래도 이미 맘 떠난듯하니 하루라도 빨리 좋은 남자 만나라고 해주세요 그 분 무슨 죄로 님같은 남자를 만났는지
from SLRoid
여자를 위해서 헤어지세요 여자가 아깝네요
부부공무원을 꿈꾸는걸까요
사랑은 하십니까?
라고 묻고싶네요
일단 헤어지신후 이 경험 저 경험 다 누려보신후 짝을 찾기 시작하세요.
그냥 결혼 하시면 경험해보지 못한거 억울해서 잠도 안올게 확실합니다.
여자분이 아깝네요 그분을 위해 헤어지세요 29면 결혼하기 딱좋은 나이 아닌가요? 전 30에 결혼 했지만 더 빨리해서 빨리 아이 낳을걸 후회합니다 님같은 분들 결혼하면 백퍼 바랍핍니다 여자분을 위해서도 헤어지세요
우선 이 고민이 되엇다면
결혼 안하는 거지요
결혼이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없으면 죽고 못살아도
결혼하면 틀리죠
이미 답은 정해놓으신거같은데 그렇다고 더좋은여자 만나는건아니지만 지금분이랑 하면 쪼금만 싸워도 결혼후회하실듯ㄷㄷ
헤어지고 별 여자 없다는 걸 깨닫고
딱 후회 할 케이스 같아 보이네요.
헤어지셔야할 듯 합니다. 물론 님이 아니라 여자분을 위해서요.
궁금한데 누가 더 많이 벌어요??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래요
그 여자랑 사귀실꺼 아니면 왜 사귀셨나요?
헤어지고 더 노시면 되겠네요.
헤어지게 되겠지만...
헤어지셔야할 듯 합니다. 물론 님이 아니라 여자분을 위해서요.... (2)
암요 공무원이면 적어도 삼성전자급 대기업또는 선생님 하는 ㅊㅈ정도는 만나줘야죠. 당장 헤어지세요. 근데 설마 9급은 아니죠? 행시정도 하셨을거라 믿습니다
님 몇급이예요?
주변 사람들이 괜찮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면 괜찮을겁니다.
그런데 단점도 없고 사람 괜찮은데 왜 시간을 두시나요?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싶어서 그러신거라면 서로를 위해 빨리 헤어지시는게 답이겠죠.
글쓴이님은 20대 후반이지만 여성분은 30대 초반이고 여성에게 30대 초반은 남자의
30대 초반과는 많이 다릅니다.
쯧...ㅋㅋ여자친구한텐 본인보다 더 조건 좋은 남자가 없을거라는 착각ㅋㅋ
공무원트리를 타셔서 그런지 여자를 골라볼까한 생각이있으신거같은데 계산오래하지마세요~
40에 초혼해도 못논 느낌들걸요? 100여명 사귀어보고 31살에 결혼했는데도 모자란 느낌들었습니다.
하고나니 행복해요 다른여자 생각조차안나고 ㅋ
어..
음...9급 까이는 이유가 세삼 이해가 되기시작..
29살이면 여자, 여행, 취미 등등 좀 더 인생 즐기고, 한 10년 후 쯤에 결혼해도 늦지 않아요.
솔직한 심정 이해는 가지만 지금 이후의 만남이 얼마나 속물이 될지 본인은 모르실듯.
저희 와이프가 연상입니다...ㅠㅠ저희 부부만 그럴수 있겠지만...연상 여자는...연하 남자를 쉽게 생각하는게 있더라구요...어리게만 본다고 할까요?결혼 초반에 많이 싸웠어요...지금은 잘살고 있지만...결혼은 쉽게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양가 집안 성향도 잘 보셔야하구요...우리 둘이 잘살면 되겠지? 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닙니다...
냉정하게 헤어지는게 나을거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본인의 문제인데요.. 빨리 헤어지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남자의 29살이랑 여자의 31살이랑은 얘기가 다릅니다.. 결혼 안 할꺼면 놔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좋은 분 만날 자신있으면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것이고 아니면 결혼하세요. 결혼하는게 인생공부 시작입니다.
빠르게 보내주세요... 본인어 원하고 싶은 걸 하구요 ... 인생의 경험을 쌓아보세요... 그러다 깨우치는게 있을겁니다
아직 결혼할 생각이없으시면
그럴수도 있는더
더 좋은 조건을 찾으려 한다면. . . .
마음은 이미 헤어질 준비하시는 것 같네요..결혼이 부담으로 다가오면 하기 싫죠.. 결혼하자는 여자보단 내가 하고싶은 여자랑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아직 어려서 여자 더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있으면 상대방을 위해 과감해지세요..
그냥 헤어 지세요.
뭐여.... 이건
님장점은 공무원이 아니구 29살 이부분 입니다. 더좋은기회 있을수있구 더나빠질수도 있죠.
7급이면 도전하시구 9급이라면 생각 많이해보세요!
죽고 못살지 않으면 하지마세요.. 분명 후회합니다..
욕심이 생기신거군요. 권태기도 좀 있는것 같구요.
이여자 저여자 만나봐야 사실 조건적인 부분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일편단심인지..착한지..
외모도 내 자신이 봤을때 더도말고 이정도면 된다 느낌 드는지~
나랑 성격이 잘맞는지..여친집 부모님이 죄를 지었거나 이혼했거나 빚이 억대로 있거나 무슨문제가 없다면..
이것만 충족하면 뭘 더 바라시나요?
괜한 욕심에 좋은여자 놓치지 마시길 바래요.
이쁘고 조건좋은 여자는 충분히 많지만 나와 맞는 여자는 별로 없어요.
제가 딱 그랬는데,,, 후회는 안하지만 눈만 높아져서 더더욱 결혼 못하게됩니다.
현재 6년째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판검사이신줄 ㄷㄷㄷ
어차피 결혼해도 끝이 안좋을거 같은 느낌이... 늦게 배운 도둑질에 가정 파탄...
어느 시점이 되면 다 귀찮아지더군요 여자만나기도 그리고 20대와 같이 순수하고 열정적으로 다시 사랑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
나이가 들수록 그런사랑하기 힘듭니다
어찌됐든 글쓴분 마음속에 그런생각이 자리잡았다면 헤어지시고 다른 조건의 여자, 해보고싶은것들 해봐야죠
모든게 타이밍인데
두 분은 타이밍이 안 맞는것 같네요
여친분 힘드시게 하지 마시고
그냥 얼른 정리하시는게 서로 좋을듯 합니다.
10년 뒤에 퇴근하면..
불꺼진 텅빈 방을 볼 때마다..
다른 누군가와 결혼해서 잘 살고 있을..
현재의 여자친구가 생각나서 소주잔을 기울이는 날이 올꺼에요..
(물론 잘 헤어졌다~ 만세!! 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글쓰신분 마음은 알겠지만.. 그 마음은 자신이 손해본다는 느낌이 들어서일듯해요..
사랑하는데.. 내가 손해 본다는 생각이 들면 그건 사랑이 아니고.. 장사죠..
사랑을 장사하는 것과 혼동하지 마시길....
---글쓴이---
조언, 채찍질 감사합니다.
장원급제 하셨나보네요..
구관이 명관임
새로운 여친 만나면 전 여친 생각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