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군이 함정을 파놓은 참호 전선.
데본셔 연대의 자.살 돌격을 막아야 하는 상황
공격 중지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사령관 막사는 300 야드나 떨어져 있다.
참호는 이미 돌격 준비를 마친 군사들로 빼곡해서 빨리 지나가기 어렵다.
1차 공격이 지난 후에 막사로 가서 공격 중단을 알려도 되지만
그러면 수백명이 죽을 것이다.
뒤에서 장교가 외치는 돌격 카운트다운은 30초 남은 상황.
참호 안을 통해서는 시간 안에 막사까지 다다를 수 없다.
그 순간 참호 너머를 보는 주인공.
ㄹㅇ 명장면이었지
여담으로 참호 밖에서 뛰다가 돌진하는 아군이랑 부딪혀 넘어진건 대본에 없던 해프닝이지만
영화 속 상황이랑 너무 잘 맞아떨어져서 그냥 계속 찍었다고
"그쪽으로 가는 건 불가능해! 자네 미쳤나?"
슈퍼 롱테이크 기법은 버드맨도 있지, 마이클 키튼 주연
.
ㄹㅇ 띵장면 이영화가 배우를 쫓아가는 카메라 워크 많은데 여기서도 진짜 오졌어
ㄹㅇ 띵장면 이영화가 배우를 쫓아가는 카메라 워크 많은데 여기서도 진짜 오졌어
그거 보면 이 영화 다 본거긴 함
길이길이 남은 장면이지
남을
난 끝나고 자막으로 나오는 내용이 더 소름돋았어
또 1917같은 영화가 나올 수 있을까.. 넘모 재미있게 봤는데 또 보고 싶다.
슈퍼 롱테이크 기법은 버드맨도 있지, 마이클 키튼 주연
롱테이크 기법이 앞서서도 많이 있었지만 1917은 편집점 찾기 힘들정도로 진짜 잘해놨더라. 버드맨은 한..10~20분단위로 아 여기서 컷했구나 라는게 느껴지는데 1917은 크게 3~4개정도 파트가 있는데 그 파트를 제외하면 아니 포함해서라도 편집점이 잘 안보임.
"그쪽으로 가는 건 불가능해! 자네 미쳤나?"
ㄹㅇ 명장면이었지
여담으로 참호 밖에서 뛰다가 돌진하는 아군이랑 부딪혀 넘어진건 대본에 없던 해프닝이지만
영화 속 상황이랑 너무 잘 맞아떨어져서 그냥 계속 찍었다고
보고 엄청 긴박한 상황을 잘 표현한 연출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우연이었다고ㅋㅋㅋㅋ
진짜 코로나 시국 심해지기 전에
겨우겨우 아이맥스로 극장가서 봤었지...
근데 옛날에 들었던거 같은데
실제 역사에선 저 부대 결국 얼마 뒤에 전멸했다던가
대충 그런 이야기 들었던거 같은데
ㄹㅇ 울 뻔한 장면
전쟁 영화 명장면 TOP3 안에 들어가도 뭐라 안할 장면이지
.
보고 난 후엔 기생충이 이걸 이기고 상을 휩쓴게 안 믿길 정도였다
ㄹㅇ 나도 안 보고 있었는데
진짜 영화 잘 만들었더라
솔직히 기생충보단 저게 훨씬 명작
명예 따윈 술이랑 바꿔먹는 사람이지만
사람들의 목숨과 동료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는 죽음도 각오하는 인간이라 대단하게 느껴졌음
졷같은 장면이지
저새1끼만 아녔으면 독일이 이기는건데
주인공: 데본셔... 데본셔 연대를 찾아야 해...
병사: 우리가 데본셔 연대인데?
(제 때에 도착했다는 듯한 안도감)
주인공: 근데 너희들 왜 여깄냐.
병사: 우린 D 중대야. 앞에 애들은 이미 돌격하러 감
(시발)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법 안 쓰고 놀았나?
저 뒤에 뭔데 왜 말하다 끊어
안본 사람 생각도 해줘
독일입장에서는 얼척없는 상황
내가 처음 이 영화 보고 느꼈던 건,,,
"기생충 질 거 같은데,,,?"였음
영화 완성도도 기생충 못지 않게 뛰어나고
헐리웃이 사랑하는 전쟁영화,,,
진짜 당시 아카데미는 넘 재밌는 영화들로 가득했지,,,
아맥으로 못본게 한이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