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상한 분류는 어디서 온 것일까
정답은 프랑스 와인에 있다.
프랑스 와인 특징 설명할 때 보르도 와인과 부르고뉴 와인이 주로 거론되는데 이 두 와인의 차이 중 하나가 병의 어깨이다.
어깨가 다른 이유는 이런 이유이고 보르도에서 기르는 포도 품종이 부르고뉴에서 기르는 포도 품종보다 묵직한 맛이 난다.
그리고 알자스는 독일에 붙어있는 프랑스 끝자락인데 독일하고 같은 품종의 포도를 기른다. 그리고 이 포도은 단 와인을 만드는데 쓰인다. 그런데 이 동네 병의 특징은 어깨가 거의 없다시피 한 것이다.
단순하게 저 셋만 놓고 보면 어깨가 없을 수록 가벼워진다는 기적의 논리가 성립하게 된다. (다른 동네는...?)
결국 저 구별법은 프랑스 와인 특징 설명 들을 때 졸다 일어난 사람의 발언일 확률이 높다.
덤으로 프랑스 와인은 다른 지역의 동급 와인에 비해 많이 비싸기 때문에 트짹이가 먹은 것이 프랑스 와인일 확률은 낮다.
~~할 수 있다 = 절대 ~~하다로 해석하지 마시오
진로ㅡ와인
이거 와인 아니다
~~할 수 있다 = 절대 ~~하다로 해석하지 마시오
~~할 수 있다는 룰 상 선택 효과라서, 타이밍을 놓쳐 발동을 못할 수도 있지만
~~하다는 강제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절대로 놓치지 않지.
라는 유희왕 룰이 생각낫다.
편안
이것 저것 마셔본 사람은 병이 다르다 = 제조된 곳이 다르구나!로 인식하지 맛이 다를 것은... 뭐 다르긴 하겠지요?
진로ㅡ와인
이거 와인 아니다
알콜이 함유된 포도주(스)임
쉬잇... 그런걸 아는 사람은 진즉에 다 와인이 되었다고
왜 아니야?
포도쥬스 성인버전
그래도 가격대비 맛은 달달해서
멋모르는 갓 20대들 죽이기 딱 좋음
소주1 포도주스9 섞은 맛임
라벨만 봐도
적포도주 원액 16.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이씨....
아..
전에 요리용으로라도 써볼라고 샀다가... 소주에 포도쥬스 탄맛이더라 ㅋㅋㅋㅋㅋ
아침햇살에 알콜섞는다고 막걸리라 하진 않는것과 같은이치
포도주스에 소주 섞은 맛
정제수 + 포도향 첨가
그래 다 고마워!
나 이거 알아 ㅋㅋㅋ
와인인줄 알고 마셨는데 소주맛이 나 ㅋㅋ
어차피 한국에서 와인은 값도싸고 품질도 비슷한 칠레와인이 대부분인데 ㅉ
내가보기엔 샴페인이 잘못한거 같다ㅋㅋㅋ
ㅇㅎ 앙금 때문에 어깨가 넓은 거였구먼
새로운 지식을 얻어갑니다
뭐 이놈도 드라이 계열이긴한데....
요즘은 와인이 프랑스산 보다 호주, 미국 와인도 강세이고 유럽 다른 지방 와인들도 엄청나게 나와서
저 정보만 가지고 구매하기에는 힘든게 사실이긴 하다.
예시 만화 어디서 많이본 그림체인데. 황혼유성군? 아시는분 있을라나ㅋㅋ
역시 와인은 어렵다.
위스키나 마셔야지.
그럼 얘도 어깨가 완만하니 달달하고 부드럽겠군 ㄲㄲ
오래전에 학교에 고대 와인 이런게 있었는데 먹어본적은 없고 머하는지 아직도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