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문단까지는 충분히 해야할 말을 했죠.
근데 왜 뒤에 '내가 인천시장 해봐서 아는데~'가(나는 안그랬을거다) 나오고
실제 벌어진 참사를 빗대어 '영화의 한장면 같은' 따위의 미사여구를 쳐넣고
그게 맞는 말인 것을 떠나서 피해자에게 '본능적으로 엑셀을 밟았으면 살았을 것'이란 표현을 넣는게 사족으로서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런 표현이 세월호 피해자가 수영만 배웠어도 살았을거다와 무슨 차이가 있죠?
사람이 죽어서 분위기가 뒤숭한데 무슨 당 홍보하는 듯한 워딩과
세력을 과시하는 듯 '참석해주신 ㅇㅇ구청장님, 경찰청 차장님, 국토부차관님...' 고관대작들을 구구절절 읊으며 감사를 올리는게 상황에 맞는 예의입니까?
술자리에서 하는 사담이면 부적절해도 이해는 갈겁니다.
앞은 멀쩡한걸 보면 어느정도 초안은 비서들이 써서 갖다줬겠죠..
거기에 '내가 이렇게 대단하다', '내가 주축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겠다'의 사족을 줄줄이 달아대니 정상적인 글이 공감능력 결여된 전형적 소시오페스 어법으로 변하는겁니다.
당대표가 브리핑을 이런식으로 하는데 기레기타령하는 분들 독해능력이 정말 신기하네요.
종교도 아니고 왜 같은 글을 읽는데 감상이 다르죠?
이 사람은 전부터 참사 현장서 막말로 말 많았던 사람임.
사고는 상관없고 말트집 잡을꺼리 생겼으니 신나서 물어뜯는게 말씀하신 말 같네요
선생님 진정하세요.
여기는 SLR자게입니다.
여긴 민주당이라면 무적권 다 괜찮다고 하는곳이죠.
하루이틀 아니고 다 아시잖아요?
그냥 원래 그런곳입니다.
정의나 상식을 논하는 곳이 아닙니다. 걍 민주당 만세만 외치면 중간은 갑니다.
여긴 원래 그런곳입니다.
민주당이라면 다 괜찮다고? 반대 아닌겨?
민주당이니까 이렇게 하루종일 똑같은걸 도배지
국짐당이었으면 원래 그런 애들이니까 신경도 안씀
자게질 처음이신가요?
민주당이면 무조건 쉴드치기로 유명한곳입니다.
그거에 토달면 일베몰이하는건 덤이구요~
토달면 일베몰이하는게 아니라
정신세계가 박근혜뽑은 ㅂㅅ들이랑 똑같아보일경우 공격이 들어가긴 하죠
미친놈일세
막말과 바램이 구분 안되나보죠??
국어에 애착좀,,,
의도만 좋으면 아무래도 상관없다 이건가요?
무슨의도가 보이시길레??
돗자리깔고 작두타시는분인갑네!!
하늘이아빠,smart fish 뭐더냐 니들 퍼뜩 나서서 쉴드안치고 송대표님 똥바가지 뒤집어 썼구만..
우글우글 ㅋㅋㅋㅋㅋ
송영길은 민주당에 도움 안되는듯 싶네요.
국짐이 더 어울려 보입니다
같은 글을 읽지만 개인이 느끼는데로 판단하면 됨...
중요한건 언론은 그러면 안됨...
니 독해능력에 문제가 있으니까요. 전체적인 문맥은 안보고 한 문단만 떼어내서 빼애악
하루종일 지겹지도 않니?
차포 다 떼고 말하자면 원래 기사가 반사신경으로 피했어야햇는데 정류장 정차중이라 못 밟앗다. 자기라면 정류장 폐쇄했을텐데 그걸 안해서 그렇다. 이정도고 결국은 행정당국 잘못이라는건데 여하튼 기사 엑셀 얘기는 꺼낸 의도를 이해못할 소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