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껍데기는 질기니까 롤러에 넣어 연하게 만들어야함
중간에 이렇게 찢어지기도 하지만 어쩌피 다른 고기랑 섞을거라서 괜찮음
보다시피 햄이나 다른 잡고기도 들어감
분쇄육의 경우 다른 천연 조미료와 함께 반죽해서 넣어야 맛이 따로 놀지 않음
식물성 기름으로 도우를 만들어 앞서 넣었던 고기랑 섞어줌
햄이 들어가서 색이 핑크빛이 나는데 정상임
완성된 반죽은 고압 찜기에 층층이 쌓아 수십 분 동안 쪄냄
쪄낸 덩어리는 고기 절단기에 넣어 균일하게 잘라내고
오크 통에 넣어 잠시 숙성시켜줌
오크 통에서 꺼낸 조각은 포장 라인으로 옮겨지게됨
포장 라인에서 제조사와 이름을 찍어 소분할로 포장해주면
우리가 익히 쓰는 지우개가 완성됨
같이 보기:
아.. 그래서 지우개가 그렇게 맛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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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니까 처음부터 돼지껍데기가 아니었잖아ㅡㅡ 돼껍을 어떻게 먹는지가 궁금했는데
기관총사수 2021/06/17 19:14
아.. 그래서 지우개가 그렇게 맛있었구나..
루파루파 2021/06/17 19:14
그래서 실제로는 뭐가 됨?
루리웹 유동 2021/06/17 19:15
스팸같은거 아닐까
테헤란 2021/06/17 19:16
실제로는 합성 고무, 식물성 기름, 황, 색소, 촉진제, 제조 과정에서 생긴 불량품을 넣어 지우개를 만든다우
루파루파 2021/06/17 19:18
잘 보니까 처음부터 돼지껍데기가 아니었잖아ㅡㅡ 돼껍을 어떻게 먹는지가 궁금했는데
김7l린 2021/06/1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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