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끝인거같아요 ㅠㅠ

ㅁ 안녕하세요ㅠㅠ대구사는 올해 22입니다.. 너무 괴로워서 밥한끼 구하려고 정말 지푸라기 잡는 심정입니다
가족은 아버지뿐이셨는데 ㅇ
고등학교때 돌아가시고 저는 생활고로 학교는 못나오고 줄곧 혼자였습니다 다리는 새볔에 인력가다가 빗길서 자전거 넘어져서 인대다치고 골절되서 병원서 수술받고 한동안 통깁스 하고 입원했습니다 병원비에 당장 생활이 막혔고
보증금방 빼서 월8만원 개인이사짐에 맞기고 병원비랑 생활비에 그렇게 얼마전 반깁스하고 퇴원후에 저렴한 고시원서 지냈는데
입실료 ㅁ미납되어서 정말 부탁했는데 거절하시고 그래서
이틀전 길로 나왔습니다 수중에 있는거
다모아서 첫날 만화방에서 8000원 12시간 끊고
자고 나와서 계속 밤새고 낮에도 밖에 있습니다 충전은 화장실에서 하고 짐들은 나온날에 지하철보관함 두군데에 넣어두고 제가 현재 발신이 정지라서 건물안에서 서 있는곳에서 비번없는 와이파이 잡혀서 인터넷만 가능합니다 병원비는 완납을 못해서 실비도 안되는 상황이였고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부터 공황장애
대인기피증이 심해서 약을 복용했고 돈을 모으지를 못했습니다 제가 차라리 군대를 빨리 갔어야 했는데 정말 돈을 모으려다 생활비는 다 끝나고 노숙하게 되는 상황이고 미칠거같고 빠르면 다리도 거의 나아가서 이번 7월이나 8월에 늦어도 9월에 공익으로 갈거같은데 그동안 길에서
노숙해야되는 상황이고 너무 무섭습니다ㅠㅠ
생활고 압박감이 너무 힘들어서 구걸해서 정말 잘못했습니다ㅠㅠ중간에 하루 라면 김밥 한끼 버틴게
그저게이고 길에서 중간중간 너무 배가 고프다 참을만해지면
저도 모르게 멍해지고 바보 되가는거 같고 길에서 너무 힘들어요 죄송하지만 찜질방이 야간을 안해서 제가
잘수 있는곳이 만화방이거나 낮에는 찜질방 입니다
미칠거 같습니다 제가 정말 인생을 잘못 했습니다 생활고에
정말 구걸해서 잘못했습니다ㅠㅠ 구걸하다보니 괘씸하시게
보셔서 제 계좌에 1원 넣으시고 더치트에 신고도 하셔서
제가 잘못했지만 밥값 구하는게 더 힘들어졌고 죄송하고
너무 힘듭니다ㅠㅠ 정말 돈이없어 덜먹고 최대한 안쓰는 쪽으로 선택권없이 정말 매일 버티기만 했습니다
이젠 정말 하루하루 너무 힘듭니다
발신도 정지되서 와이파이를 찾아야만 인터넷가능하고 서 있는곳에서 벗어나면 와이파이도 안터져서 계속 제자리입니다 식수는 수돗물 마시지만 음식을 못먹은지 이틀 넘어 갈거 같습니다 정말
누구와 대화조차 못하고 그냥 정말
정말 이제 밥한끼만이라도 소원입니다 진짜 아무것도
안남고 밥한끼라도기운차리는게 너무나
간절해요 막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합니다ㅠㅠ 진짜 한끼만이라도 구하면 편의점서 끼니 때우고
기운 차리고 싶습니다ㅠㅠ 정말 지나가는 사람만 보여도
위축되고 너무 괴롭고 시간이 정지된거 같고 힘듭니다
정말 한번만 살려주세요ㅠㅠ 은혜 정말 잊지않고
열심히 ㅣ 살겠습니다
제인생에 진짜 천원만이라도 지금은 너무 크고 절박해서 컵라면만이라도 배가 너무 고픕니다ㅠㅠ정말 한번만 조금만 진짜 인생에 밥한끼만 이틀넘게 먹지를 못해서요 한번만 살려주세요ㅠㅠ
대구은행 508 1414 02995
ㅊㅁㅅ입니다 죄송합니다 조금만 살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