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행로랑 붙어있는 공원 자전거도로 가보면..
꼭 행인들이 자전거도로로만 걷고 있음..
물론 현행법상 완벽한 자전거전용도로는 없는거 아는데..
그냥 법리상 되고 안되고를 떠나 서로 위험하니깐요..
특히나 야간엔 잘 보이지도 않는데..
꼭 보행로 놔두고 자전거도로로 산책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특히나 요즘은 이어폰 끼고 운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뒤도 안돌아보고 갑자기 턴하는 경우..많아서 진짜 위험..
본인 바로 옆으로 자전거들이 지나가도 정말 별 생각이 없는듯...
특히 여자들이 걷고있는경우가 많죠 초등학생이든 할매든
여자는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을 살기때문에 자전거 도로따위 널널한 산책로~
당해봐야 아는 부류.
저는 자전거 안 타지만
이런건 보행자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법적으로 누가 잘했네 아니네를 떠나서,
일단 다치지 말아야죠,
다치고 나서 보상 받으면 무슨 소용입니까
맞습니다. 법적 책임소지를 떠나 일단 안다치는게 우선이니깐요...
자전거랑 사람이랑 사고나면 보통 비슷하게 다치더란...
전 예전에 자전거 다타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사람이랑
사고나서 자빠지면서 제가슴이 자전거 손잡이에 빡...
명치 맞아서 진짜 뒤지는줄 알았단
차도든 자전거도로든 보행자 우선입니다
내가 걷는 길이 어딘지 모름 바닥을 안 봄.
자신이 어딜 걷고 있는지 생각조차 안하는 케이스가 많죠
자전거도로에서 걸어다니는 건 한국이나 독일 다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사람들은 자기가 어디를 걷고있는지 주의깊게 생각하지 않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