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미호요와 원신을 알게된 계기 Feat. 마비노기

붕괴 1주년 기념이었나.. 심지어 지하철 안에 광고가 들어온것 보고 이게 뭐야?

2호선이었나 랩핑 보고 와 뭔 게임이 이렇게 투자했나? 싶었어

그 이후 관심 끊었지

 

마비노기가 올 초 간담회로 난리치기 전까지..

간담회보면서 마비노기 내 경력 8~9년차였던 신임디렉터가 대답못하는 꼴 보고

여기는 안되겠다 빠져 나가야지 싶었어

결국 마비노기는 3월 이후에 패치내역만 보기로 하고

 

내 취향시스템 OR 취향그래픽에 맞는 게임을 찾기로 했어

라이트한쪽, 경쟁요소 가능한 적게, 카툰렌더링, 그리고 내가 가진 기기로 돌아가는 게임

찾다보니 결국 하나밖에 없더라 ㅇㅇ

작년말 표절로 겁나게 까였던 원신이 있었어

근데 어쩌나 알아보니까 저 요소들을 다 만족하네

결국 알아서 불판지옥 속으로 뛰어 들었지

 

까는 사람들 보면 이런 느낌 ㅋㅋㅋ

 

재밌는 것은 사실인데 뭘 ㅋ

 

그나저나 요새 다시 마비노기 지켜보니까...

 

 

 

 

 

 3월부터 대형 업데이트가 다 기대 했던 것에 비해 너무 떨어지는 느낌

이전 팀장 시절에 유저들이 컨텐츠A를 원하는데 정작 B를 준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달라진게 없음

특히 5월 예정이었던 마비노기 밸런스는 진짜 언급했던 스파이더 샷, 매직실드가 아직 안들어오고 다음으로 미뤘다는 점이 아쉽네

그리고 왜 2014년에 까였던 "레노베이션" 타이틀을 또 들고 왔는지 ㅋㅋㅋㅋ

아, 디렉터님 입사했을때 했던게 레노베이션이었나? ㅋ

어쨌든 마비노기 열심히 수정하고는 있는데 기대 이하라서 아쉬워

 

마비노기 보다가 원신을 보니까 오히려 선녀로 보인다

 

이나즈마 10개월 버텼나?

마비노기는 토리협곡이 2019년 8월이었고, 벌써 2년간 신규지역 안나왔어 ㅋ

그전에 업데이트가 스쿠압틴 2019년 1월, 아발론 경계지 2017년 12월 이런식이었으니까

1년이상 신규지역도 안나오고, 심지어 신규대륙(코나흐타)떡밥만 날리고 2년째 신규메인스트림과 신규지역은 무소식 중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