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들인 D3300같은 기종이라도 프로 사진작가는 좋은 작품사진 찍을 수 있을겁니다
왜냐면 훨신 구닥다리 예엣날 카메라로도 못 찍는 사진은 없었으니까요
다만 DR이 아쉽고 좀 더 쉽게 찍을수 있는걸 불편하게 찍어야하고 어떤 장면은 찍을 수 없겠지요
하지만 그 환경에 맞춰 좋은 사진을 찍을겁니다
마치 단렌즈 하나만 들고 나가면 다른 화각의 사진을 담을수 없지만 그 화각으로 찍을 수 있는 좋은 사진들을 남기는 것처럼요
하지만 저같은 카린이는 최대한 많이 찍어 그 중 골라야 하기때문에 카메라 성능이 중요합니다 ㅎㅎ
D850같은걸로 마음것 크롭하고 DR 살려서 보정 팍팍하고 ㅎㅎㅎ

그래도 가끔식 현타가 오는건 어쩔수 없네요
솔직히 D700때만해도 카메라를 사진기로써만 보면 완성 아니겠습니까 ㅎ
공감합니다 ㄷ ㄷ 저도 그래서 최고 성능의 카메라가 필요합니다. 고화소에 AF잘되고 빠른연사 ㄷ ㄷ
아마츄어는 운에 맡겨야 하기 때문에 일단 안전빵으로 가야죠. ㅎ
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클라이언트에게 보여 지는 것이 중요한 우리 사회에서... 장비를 선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ㅠㅠ
글 읽다보니
D850 갖고 싶어집니다 ㅎㅎ
아마츄어 아빠에게 지금 쓰는 장비도 차고 넘치는데
늘 상위급 장비들을 또 탐내는
기회가 왔을때 최고의 결과물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더 좋은게 탐나는게
진정한 프로의 마음가짐 아닐까요 ㅎㅎ
순식간에 이런 많은 댓글들을 달아주시다니 ㅎㄷㄷㄷㄷ
전 하수라 사진은 장비빨이죠 ㅜㅜ
사나이는 D850
싸나이는 지구Z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