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노먼 다이크.
드라마 속 모습
- 아버지 빽(뉴욕 주 대법원 판사)으로 들어온 낙하산 인사
- 한 부대를 책임지는 지휘관임에도 포이 전투에선 패닉에 빠져 명령도 못 내리는 무능의 극치를 보여줌
- 바스토뉴 전투에선 부하들이 죽어가고 있는데도 난 몰랑 외치고 빤스런 시전함
알려지지 않은 사실
- 바스토뉴 전투에선 독일군에게 완전히 노출된 부상당한 아군 병사 3명을 총알이 빗발치는 와중에도 본인이 직접 부축해서 안전한 곳으로 옮김
- 네덜란드 위덴 전투에선 공수 작전 도중 독일군의 반격에 흩어져 버린 아군 병사들을 규합해 고립된 상황 속에서도 끈질기게 버텨서 아군 보급로를 지켜냄.
- 그리고 문제의 포이 전투의 경우, 그가 패닉에 빠져 명령을 못 내린건 사실이였으나, 그 전투에 참전한 클랜시 라이얼(Clancy Lyall) 병사는 '노먼이 오른쪽 어깨에 총상을 입어 패닉에 빠졌다'고 진술함
https://www.wearethemighty.com/mighty-movies/historical-inaccuracies-band-of-brothers/
- 결과적으로, 그는 미국에서 3번째로 명예가 높은 은성무공훈장과 상이군인에게 주어지는 퍼플하트 훈장을 수여 받음. 이 훈장들은 아버지가 대통령이라도 쉽게 못 받는 훈장들임.
요약하면 노먼 다이크라는 사람이 전투 중 찌질한 모습을 보여준건 사실이나 너무 과장된 측면이 있고, 오히려 다른 전투들에선 나름 괜찮은 지휘관으로서의 역량을 보여 줬음.
굳이 비교를 하면 임진왜란 때의 배설 장군이랑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듯...?
드라마의 극적 연출을 위한 희생양이었네
솔직히 내가 어깨에 총맞았으면 쇼크먹어서 기절했다
이런게 많은게 드라마 만들면서 몇개 각색해버려서 그래
로이 캅이나 블라이스 도 그렇고 드라마연출을 위해서 각색이 좀 심하게 된 장병들이 있어서 드라마는 드라마구나 싶었다.
Mark.7 2021/06/16 11:41
드라마의 극적 연출을 위한 희생양이었네
금산사 2021/06/16 11:41
솔직히 내가 어깨에 총맞았으면 쇼크먹어서 기절했다
루리웹-1510686370 2021/06/16 11:43
쥬지에 총 맞으면
쇼크 정액 분출 쇼
방거니브 2021/06/16 11:44
이런게 많은게 드라마 만들면서 몇개 각색해버려서 그래
EINSEED 2021/06/16 11:44
로이 캅이나 블라이스 도 그렇고 드라마연출을 위해서 각색이 좀 심하게 된 장병들이 있어서 드라마는 드라마구나 싶었다.
'"백면인"' 2021/06/16 11:52
상남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