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였던 운동권 NL (인천연합 중심) vs
이들을 달래려 은퇴하고 백업만 하는
유시민과 참여계의 구도에서
소수 PD가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으니
그중 대표로 심상정을 올린거에요.
노회찬은 너무 유명하고 참여계와
너무 친하니 NL이 반대했죠.
이러니 지금껏 정치 인생에서 소수파로
쫓겨다니며 매맞고 조리돌림만 당해온
심상정 입장에선 불안했겠죠. ;;;
그래서 미친짓을 합니다.
2015년 가을쯤부터 총선을 준비한다며
당 외부에서 온갖 잡세력을 다 끌여들여요.
물론 운동권이죠. 진보결집+ 라고 하는데
노동당, 녹색당, 구통진당 잔당 등등
중심은 노동당 관악당협 애들 같고요.
암튼 얘네를 다 불러들여서요.
얘네는 주로 여성운동, 환경운동
하던 애들이에요.
쉽게 말해 진퉁 메갈입니다.
직권으로 얘네에게 감투를 씌워줍니다.
대의원, 전국의원, 청학위
(이게 중요해요 학생 조직)등등
그리고 얘네가 원하는 무슨 무슨 위원회
마구 만들어주고 감투 승인해주고 ;;;
참여계는 아무것도 모르고,
NL 은 어어어???? 하는 사이에
정의당이 어느새
심상정과 메갈에게 접수된거죠.
그리고 총선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 시민들 네티즌들은 이들에게
돈과 표를 준겁니다.총선이 끝나고 메갈 사태가 터져서
살짝 민낯이 드러났지만 그건 그냥
빙산의 일각이에요.
왜 심상정과 정의당이 메갈을 지지하지?
라는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어요.
현재 정의당은 메갈 그 자체에요.
심지어 워마드(메갈보다 더 패악적인
끝판왕 악마들)도 정의당 서대문 김남x가
당비 써서 돌린거라는 의혹으로
이게 당비 유용사태로 번져 작년 9월
난리도 아니었어요. 하지만
아몰랑 눈물쑈로 전국위에서 덮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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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www.etorrent.co.kr/plugin/mobile/board.php?bo_table=eboard&wr_id=7254358
세줄요약
1 참여계와 NL사이에서 중재자 역활을
할 심상정이 대표가 됨
2 대표의 지지세력이 소수여서
그 당내 지지층을 늘리려고
메갈 그 자체인
노동당 녹색당과 구통진당 애들을
끌여들여서 감투를 씌움
3 이렇게 정의당은 메갈로 테라포밍됨
링크
https://www.etorrent.co.kr/plugin/mobile/board.php?bo_table=eboard&wr_id=7254358
세줄요약
1 참여계와 NL사이에서 중재자 역활을
할 심상정이 대표가 됨
2 대표의 지지세력이 소수여서
그 당내 지지층을 늘리려고
메갈 그 자체인
노동당 녹색당과 구통진당 애들을
끌여들여서 감투를 씌움
3 이렇게 정의당은 메갈로 테라포밍됨
심성정 때문에 알게 된 것이
정의당은 인천연합, 참여계 그리고 또 무슨계가 연합한 것이라는 것
유시민 작가님 탈출 하세요~
몇 번 본 글인데 첨언하자면 NL 은 어어어???? 저 부분은 사실이 아닙니다. 당내 주도권 자체를 NL 인천연합이 쥐고 있는데 그럴리가요. 묵인한거죠. 뭐 그 저의야 여러가지겠지만.
국내 운동권 역사에 소위 민족해방계열이라 불리우던 NLPDR계의 한 정파.
1991년 출범한 사회운동단체 '전국연합'(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의 각 지역 연합 중 인천지부였기 때문에 '인천연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때는 전농(전국농민회총연맹)에서도 주도권을 가졌고 수도권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광주전남연합도 지도하는 등
NL계(자주파)내에서 최대 그룹이었으나
, 리더격이었던 강희철이 2003년 사망한 이후 정치적 분화가 심한 지역 특성에 더해 조직 장악력도 느슨해졌다는 평가.
결국 점점 위축되어 경기동부연합에게 최대정파 위치를 내주게 되고,
통합진보당 분당사태 이후에는 경기동부연합과 완전히 갈라져 정의당에서 활동하는 중.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정의당 비례대표 1번 [5]으로 인천연합의 이정미 후보와 4번 윤소하 후보가 확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메갈이 수면으로 올라온게 오히려 다행이지만
메갈에서 조차 고추를 자르겠다던 성소수자들이
문재인 안보선언을 망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오유에도 선거포기를 유도하는 글들 많이 올라오고,
뭐 매년 선거에서 겪는 일이라 별 감흥은 없지만
우리나라 운동권도 제발 7~80년 독재시대의 구시대 전술을 버리고
스마트하게 자신들의 생각을 세상에 적용할 방법을 공부 좀 했으면 합니다.
뭐 사실 정의당 내에 파벌따윈 관심도 없지만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메갈이든 대역죄인이든 어떤 파벌이든 당을 장악할 수는 있어요... 민주당도 아시겠지만 한때는 발암 그자체였죠....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 어떠냐가 관건인거죠.... 민주당도 그나물 그밥 그재로였으면 지금처럼 인정받는 날이 왔겠어요???
정의당도 마찬가지입니다..... 메갈이든 NL이든 참여계든 뭐든간에 대중정당으로서의 가치를 회복하는 일을 꾸준히 지속하고 실적으로 보이면 인정받는 날이 오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무슨 파벌 무슨 조직이 실권을 잡던 그저그런 자기들만의 놀이터가 되고 말겁니다.....그리고 그런 당에겐 지금의 지지율도 한때의 빛나던 시절이라고 회상하는 날들만 남을 겁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진보를 기반으로 하는 제대로 된 대중정당이 생겨나길 바랍니다.....비례표나 주는
겅 고민하게하는 당이 아니라 언제라도 정말 찍어주고 싶은 당을 보고 싶네요......